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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면지입니다 😃 최근에 찜닭을 해먹었는데요. 세계맥주 판매점에서 사온.. 블랑과 함께 먹어봤어요.
안동찜닭 소스로 뚝딱 만들어낸 찜닭~~!
다이소에서 2천원 주고 사온 맥주잔에 따라마셔봅니다ㅋㅋ
이 때까지는 잊어버렸던게 있었어요,,, 과거에 블랑을 마셨다가 맛없다며 다 못먹었던 기억...ㅎㅎ
겉모습이 이쁘다며 냉큼 한 캔 집어왔는데요. 500ml이구요.
다이소 맥주잔에 다 들어갈 줄 알았는데, 아래쪽이 좁은 컵이라 생각보다 많이 안들어가더라구요.
진짜 맛있어보이죠~~ 꼭 해보고 싶었던, 투명한 잔에 시원한 맥주 콸콸 따르기!!!
블랑은 상큼한 과일향이 나는 맥주에요. 오렌지향이 나는데, 저는 과일향이 나는 상큼한 맥주를 너무 싫어해요ㅠ ㅜ 개인취향이니 존중 부탁드립니당🤨
이 과일 향과 끝맛이 좋아 블랑을 최애 맥주로 꼽는 분들도 많더라구요!
오빠 조금 주고, 그래도 다 마시긴 했습니다ㅎㅎ 이렇게 하나씩 마시면서 제 취향을 찾아가는거겠죠. 블랑 안농.. 과일향이랑 맛이 은은하게 나는 것 보다는 차라리 대놓고 달달한 순하리가 나은거 같아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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