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면지입니다 :)
오늘은 셀프빨래방 워시앤조이
후기입니다.
요즘에는 자취생들도 많고 1인 가구도
많아 셀프빨래방이 편한데요.
24시간 무인으로 운영되구요.
세탁기 여러대와 건조기 여러대가
마련돼 있어요.
세탁 후에 건조기로 바로 넣고
돌리면 됩니다.
우선은 세탁기에 잠금 버튼이 있어요.
여기에서 열림 쪽으로 돌리면 척
소리가 나면서 문이 열립니다ㅎㅎ
반대로 빨래 넣고
닫힘 쪽으로 닫아줍니다.
액체세제와 섬유유연제는
자동투입 된다고 해요.
섬유유연제
따로 넣어야 되나 했는데,
편하더라구요.
무인이라서
쇼파도 마련돼 있고
티비도 있어요.
기본 코스는 4500원이더라구요.
따뜻한물로 세탁할 경우에는
5000원이었어요ㅎㅎ
헹굼만 할 경우에는
1000원이더라구욥
오백원짜리 동전을 넣고 계산해도
되지만, 이렇게 포인트카드로
결제하는 곳도 있어요.
전 여기에 체크카드나 신용카드를
대고 결제하는건줄 알았는데
포인트카드를 따로 사서 충전해
결제하는거더라구요.
일반세탁+헹굼3번으로 선택했구요.
시간은 35분, 가격은 5천원이네욤
이렇게 동전 넣는 곳이 있구요.
여기가 카드를 대는 곳입니다.
특이한 것은 카드를 한 번 댈때마다
지불해야 하는 금액의 500원씩이
차감되는 형태더라구요.
예를 들어,
3500원이면 7번을 대야합니다.
이게 바로 충전 카드인데요.
디자인도 예뿌지 않나요?ㅎㅎ
이렇게 한 쪽에 카드 판매기와
지폐를 500원 동전으로 바꿀 수 있는
기계가 있어요ㅎㅎ
카드값은 천원을 넣고
카드배출버튼인 초록 버튼을 눌러야
기계에서 나온답니다ㅎㅎ
툭 하고 떨어져요.
건조기도 세탁기처럼 포인트카드를
대고 결제하는 형태입니다.
4분에 500원인가로 기억하구요.
건조기가 워낙 크고
이불이 아닌 얇은 소재의 겉옷이나
티 등을 넣고 돌렸더니 15분만
돌렸는데도 다 말랐더라구요ㄷㄷ
건조기까지 다 돌렸는데 빨래 향이
넘 좋더라구요ㅎㅎㅎ
건조기는 최대한 많이 돌리라고
추천드리고 싶은게
덜 마르면 빨래에서 냄새가 날 수
있기 때문이에요.
덜 마른 빨래냄새 아시쥬?ㅜㅜ
카드 충전기 옆에는 종이섬유유연제와
비닐봉투를 살 수 있는 자판기가 있어요.
빨래 부피가 커서 대형봉투도
하나 구매해봤어요ㅎㅎ
봉투가 어마어마하게 큽니당
이불도 충분히 들어가고도 남을
사이즈이구요. 재활용도 충분히
가능하니 가끔 올 때 사용하면 좋을 것
같아요.
트레이도 있는데요.
세탁기에서 빨래를 꺼내서
건조기로 옮길 때
빨래가 후두둑 떨어지곤 하는데요.
요기에 한번에 담아서 건조기에
넣으면 편하구 좋아요ㅎㅎ
시간이 얼마 안남았을 때
티비를 보면 시간이 빨리가죵ㅎㅎ
세탁기 및 건조기 사용요금과
주의사항들 첨부하며 마무리합니다ㅎㅎ
평소에는 잘 이용하진 않지만
이불빨래할 겸 큰 부피의
세탁물을 위해서는 종종
이용해 볼 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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