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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어봤습니다

수원역 포베이(Phobay) 해산물쌀국수 소고기쌀국수 후기

by 면지 2020. 4.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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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어제는 저녁으로 쌀국수를 먹었어요! 수원역 역사 내에 '포베이'가 있더라구요.

원래는 포메인을 가려고 했는데, 후기들이 다 예전거라서 없어진게 아닌가 싶어서 가까운 곳으로 결정했어요.

매일 10:30 - 22:00

 

에스컬레이터만 바로 타고 올라가면 있구요. 주변에는 버거킹,베라 등이 있어요.

포베이는 여기 지점말고 다른 지점에서 한 번 먹어보고 맛있어서 또 방문하게 됐어요.

어제 저녁 날씨도 은근 쌀쌀하고 해서 뜨끈한 국물이 먹고 싶었거든요 ㅎㅎㅎ

매장이 넓은데 손님이 거의 없어서 떨어져 앉기 좋았어요.

 

베스트 메뉴 있으니 참고해주세요~

매운거 안먹어야지 하고 다짐하고 갔으면서도, 매운거 시키는 나는 할많하않...ㅎㅅㅎ

맛있게 먹는 방법도 있어요. 고수는 기본으로 주진 않지만, 원할 경우 주신다고 하네요!

 

 

 

기본으로 셋팅돼있는 차!

저도 쌀국수 가게에서 1년간 알바를 했어서 이 향이 너무 익숙해요.

제 생각엔 쟈스민 같은데 아닐지도(?..자신없음)

차가 미지근해서 건강에도 좋겠더라구요. 홀짝홀짝 마시고 있으면 기본찬을 가져다 주셔요!

저희가 주문한건 비프쌀국수, 해물사천쌀국수이구요.

둘 가격은 똑같이 9,500원이에요. 사이즈는 M도 있었어요!

배고플 때 먹었으면 S는 약간 부족했을 것 같긴 해요.

저흰 디저트도 먹고 간 상태라 둘 다 S가 알맞았어요.

 

 

 

포메인에서 알바했을 때 셋팅이랑 거의 똑같더라구요. 신기신기..

생숙주랑, 양파절임, 단무지가 기본으로 나오구요.

리필도 가능해요! 저흰 숙주 좋아해서 한 번 리필해서 먹었어요.

양파 절임 오랜만에 먹는데 새콤달콤하니 넘나 맛있..굳이 소스 안찍어먹어도 존맛이에여

 

 

낮에도 매콤 돈가스 먹고 저녁도 매콤한거 먹었음요 ㅋㅋㅋ 속이 약간 쓰려요 흑흑

정말 왕 큰 홍합(?)이랑 주꾸미, 새우, 오징어 등이 들어가 있어요.

해산물이 들어가다보니 국물이 정말 정말 시원해요!!!

매운건 신라면정도로 얼큰한 편이구요.

홍합도 지끌은 것 없이 쫄깃쫄깃 맛있었어요!!

배부른데도 맛있어서 열심히 먹다보니 몇 젓가락 먹으니까 없더라구요 ㅋㅋㅋ

우선 국물이 존맛탱..bb

약간 맵다 싶을 때는 양파절임이랑 드셔보세요.

칠리소스 찍으면 매울 수 있으니 그냥 드셔도 괜찮아요.

 

 

순하고 구수한 맛으로 먹는 비프 쌀국수~! 기본 쌀국수라고 보시면 돼요.

이것도 맛있더라구요. 해산물 쌀국수가 자극적이라면 얘는 속을 따뜻하게 보호해주는 느낌이에요.

쌀국수는 먹고나면 부대낌도 없고 속도 편안해서 금새 질리지 않는 음식이에요.

알라뷰 쌀국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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