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ㅎㅎ
지난번 파주 장어맛집 소개에 이어 마장호수공원에 다녀왔던 후기를 남겨볼게요. 여기는 출렁다리가 유명하다고 하더라구요.
저는 따라만 갔습니다 ㅋㅋ 갈릴리 농원에서 차타고 꽤 가야하는데, 심지어 네비게이션 지도를 잘못 찍어서 이상한 곳에 갔다가 다시 가느라 시간이 꽤 걸렸어요.
도착할 때까지 자느라 어디가 어딘지 잘 모르겠더라구요. 주차장이 꽤 여러개인데 그 중 하나에 주차했어요 ㅎㅎ
길을 헤맨 덕분에(?) 이용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더라구요.
출렁다리 이용시간은 하절기(3월~10월)은 9시~6시, 동절기(11월~2월)은 9시~5시입니다. 현재는 하절기라 6시까지에요.
출렁다리로 바로 향했어요. 카페들이 보였지만 우선 출렁다리 구경하고 오는 길에 카페에 가기로 했어요. 가는 길은 약간 오른막길이었어요 ㅎㅎ
은근히 다리가 길더라구요. 저 이런거에 겁이 없는 편이라고 생각했는데 꽤 무서웠어요ㅠ ㅠ
저 . .정말 무섭더라고요ㅎㅅㅎ 옆에 봉 붙잡지 않고, 가려고 했는데 저도 모르게 계속 손이 갔어요.
바닥 가운데가 뚫려서 보여요. 여기 볼 새도 없었어요ㅋㅋ 건너는 사람들이 정말 많았어서, 앞만 보고 가기에도 바빴어요🤦🤦
호수 예쁘죠?ㅎㅎ 건너면서도 사진 찍겠다고 노력해봤어요. 정작 제 눈으로 보고 오진 못했어요ㅋㅋ
맑은 호수~~~ 눈이 탁 트이죠?
전쟁같이 다리를 건너고, 다행이다 하며 한숨 돌리고 있었는데요. 길이 없더라고요(?) ㅋㅋㅋ 다시 건너서 돌아가야합니다 ^_^..
잠시 쉬면서 정신없이 건너느라 못 보았던 풍경도 잠시 감상하고요. 기념사진도 몇 장 남겼어요ㅎㅎ
약 1,280명이 동시에 지나갈 수 있도록 설계되어있다고 해요.
저 멀리 레저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곳도 있어요. 저희는 다시 건너서 카페에 가기로 했어요. 다리를 건널 때, 유독 많이 흔들리는 구간이 있더라구요.
오히려 어른들보다 애기들이 무서운곳을 훨씬 더 잘 건너더라고요ㅎㅎ
카페에서 시간을 충분히 보내고 집에 돌아가기로 했어요.
전기차 충전소도 있었어요.
주차장별로 거리가 있어서 출렁다리 쪽에서 좀 걸어가야 했어요.
저희가 이용한 곳은 제3주차장이었는데, 다른 분들 후기를 보니 2주차장이 가깝다고 하는거 같더라구요.
주차요금은 1일 기준 2천원으로 정액제입니다. 엄청 저렴하죠?ㅎㅎ 대신 이어서 포스팅하겠지만, 이 근처 카페 물가가 상당합니다.
6시 넘어서 차 가지러 왔더니 아주 한산하네요.
나갈때 2천원 카드결제했구요. 현금결제는 불가해요. 신용카드 혹은 체크카드, 후불 교통카드 이용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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