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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어봤습니다

판교역 카페 추천 백현동 카페거리 coffee stone

by 면지 2020. 7.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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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면지입니다 :)

오늘 문득 하늘을 올려다봤는데 너무 맑고 청명해서 기분이 좋아졌어요 ㅜㅜ 

며칠간 비만 오더니 이렇게 맑아져서 기분 최고최고

날이 비교적 흐렸던 주말에는 판교 근처에 있는 카페에 다녀왔어요.

매일 11:00 - 23:00

백현동 카페거리에 위치한 '커피스톤'이라는 카페인데요.

판교역에서 꽤 걸어왔던 거 같아요.

 

카페거리에 왔는데 생각보다 카페가 많지 않았다는거..?!

미용실도 있고 꽃집도 있고, 공방도 있고 이런저런 가게들이 함께

모여있는 곳이었어요.

 

 

저희가 갔을 때는 아메리카노 테이크아웃할 때

1+1으로 즐길 수 있더라구요.

 

 

 

카페 안은 아늑하고 시원했어요.

이 날 너무 더웠는데, 에어컨을 계속 틀어놓으셔서 그런지 들어가자마자 너무 시원....

나무로 된 좌석도 있었고, 오른쪽 사진처럼 푹신한 쇼파도 있었어요.

저희는 편한 의자를 좋아해서 여기로 픽 ㅎㅎㅎ

 

 

한켠엔 식물들도 있었는데 앉은 자리에서 식물이 머리를 톡톡 쳐서

귀엽더라구요 ㅋㅋㅋㅋ

주문한 메뉴들이에요.

레드벨벳 케이크, 아이스아메리카노, 아이스플랫화이트

세가지를 시켰구요.

커피는 꽤 비싼 편이더라구요.

 

 

세가지가 모여 있으니까 너무 예쁘지 않나요 ㅎㅎㅎㅎ

점심을 넘 배불리 먹어서 케익은 안시키려고 했는데

오빠가 보더니 배불러도 먹을 수 있을 것 같다며 시켰어요 ㅋㅋㅋㅋ

 

 

크림과 시트가 겹겹이 쌓여있는 레드벨벳케이크!

장미꽃 접시랑 케잌 색이 너무 잘 어울리더라구요 ㅎㅎㅎ

맛은 평범했어요! 아메리카노랑 잘 어울리는 그 맛 

 

 

이건 아이스 플랫 화이트 ㅎㅎ

제가 시킨건 아니고 오빠가 시킨거였는데, 평범하다고 했던 것 같아요.

카페거리 구경도 할 겸 왔다간 카페였는데

내부 분위기는 아늑하고 조명이 어두워서

동화 속 마녀의 집에 놀러온 느낌이라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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