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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어봤습니다

스타벅스 애플망고 요거트 블렌디드 솔직 후기

by 면지 2020. 7.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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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면지에요 :)

친구가 면접보고 오느라 고생했다고 기프티콘을 카톡으로 보내줬어요.

보통 카페가면 10에 8은 커피를 마시는데 친구 덕분에 다른거 마셔봤어요.

 

바로 시즌음료인

스타벅스 애플망고 요거트 블렌디드 에요.

tall 사이즈 음료료, 355ml에 315칼로리에요.

당이 56g이고, 나트륨이 150mg이에요.

애플망고와 요거트가 만난 보기만해도 달달상콤한 음료에요.

 

 

2층이 넓은 스타벅스 카페에 왔어요.

다들 실내라도 마스크 꼭꼭 끼시고 있어서 그나마 마음이 놓였어요.

저희도 후딱 마시고 나가기로 하고 음료만 거의 흡입했어요.

 

애플망고 요거트 블렌디드의 경우 스타벅스 매장에서 6/9일부터 7/13일까지

기간 한정으로 판매한다고 해요!

왼쪽이 애플망고요거트블렌디드 오른쪽은 일반 카페라떼 아이스에요.

톨사이즈 애플망고요거트 가격은 6,300원이고

라떼 아이스 톨사이즈 가격은 4,600원이에요.

 

 

요거트 사이사이에 보시면 애플망고 과육이 콕콕콕 들어있어요.

우선 받았을 때 빨대로 아래쪽까지 휘휘 잘저어줘야 해요.

처음에 그냥 마셨다가 아래쪽 과육만 왕창 입에 들어와서 정말 달더라구요ㅋㅋㅋ

 

비주얼은 더운 여름에 확 시원해보이고, 색도 너무 예쁘더라구요.

오랜만에 커피 아닌 음료 마셨더니 이 날 밤은 아주 푹 잘 잤어요 ㅋㅋㅋ

저처럼 밤잠 요새 설치시는 분들은 커피 줄여보시는건 어떨까요.

 

 

잘 저어서 마시다보면 이렇게 음료가 아예 노란색으로 바뀌더라구요.

애플망고 과육이 중간중간 씹히고 달달하고 부드러워요.

아이들이 참 좋아할 맛이에요.

 

 

한 잔 다 마시니까 몸 속까지 아주 시원해졌어요 ㅎㅎ

오랜만에 달달한 음료 마셔서 커피 생각도 안나고 좋았어요.

망고의 달달함을 요거트가 잡아주기도 해서 둘이 잘어울렸어요.

시즌음료라 맛볼 수 있는 기간이 일주일도 안남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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