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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어봤습니다

판교역 카페 마마스 리코타치즈샐러드, 햄치즈샌드위치 후기

by 면지 2020. 7.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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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면지에요.
예전에 카페 마마스에서 샐러드를 처음
먹어보고 너무 맛있었던 기억이 나는데요.
오랜만에 한번 더 먹으러 다녀왔어요.

판교역에 위치한 카페마마스!
여의도쪽에서 간 마마스보다 크기도
훨씬 크고, 인기도 많아보였어요.
배달도 하시는 듯 보였습니다.

저희는 리코타치즈샐러드,햄치즈샌드위치
그리고 꿀호두 바나나 주스를 시켰어요.
예전에 마마스에서 커피 마셨을 때
맛있다고 생각했었는더데, 요새 커피를
많이 마셔서 자제했어요.

이렇게 주문하니 거의 3만원 가량이
나왔네요 ㄷㄷㄷ 저희는 식사겸 간거라
맛있게 다 즐기고 왔어요ㅎㅎ

귀여운 진동벨ㅎㅎㅎ
매장이 크기도 하고, 주문 후 바로 만들기
시작하셔서 대기 시간이 있어요.
그래도 생각보다 빨리 나왔어요.

그릇,포크,수저,물은 준비된 테이블에서
직접 가져다 셋팅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다 먹은 그릇은 직접 반납구에
가져다 놓으셔야 해요.

햇살도 잘 들어오는 통유리창에
매장도 넓어서 넘 좋았어요.
밖에 자리도 마련돼 있답니다.

음식은 한번에 다 나왔구요.
제가 너무 좋아하는 리코타치즈샐러드!!
마마스의 리코타 치즈는 느끼하거나
끝 맛이 시큼하지 않고, 고소해요.

건포도도 정말 싫어하는데 여기꺼는
진짜 맛있게 먹어요ㅋㅋ 시큼함도 없고
바짝 잘 말려져서 식감도 좋아요.
리코타치즈가 듬뿍 올라가서
먹다보면 꽤 배가 부르답니다.

그리고!! 이 빵이 핵심이에요...
엄청 쫀득하고ㅜㅜ 여기에 치즈랑 샐러드
얹어서 같이 먹으면 존맛탱!
이거 먹으려고 갑니다 제가..

드레싱은 짭쪼롬달콤해요.
다 뿌리고 먹었더니 빵이 드레싱을 다 흡수해서
짜더라구요. 찍어드셔도 될 듯 해요.

그리고 속재료가 듬뿍 들어간
햄치즈샌드위치!!
파니니는 지난번에 먹어봤으니
샌드위치를 시켰어요.
비주얼은 완전 합격ㅎㅎㅎ

재료도 다 신선하고 좋았는데
저는 햄 특유의 비린 향이 심한걸 싫어해서
몇 입만 먹었어요.
다행히 오빠는 맛있어해서 거의 혼자 폭풍흡입!

마지막으로 꿀호두바나나주스!
생각한 그 맛 그대로 달달하고 맛있었어요.
샌드위치가 목 메일 때 찾게 되더라구요.
먹기 전엔 모자르면 어떡하나 싶었는데
진짜 배불렀어요 ㄷㄷㄷbb
넘 맛있어서 재방문 의사 완전 있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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