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 미사역 카페포레스트 후기

안녕하세요, 면지입니다. 하남 미사역 미뜸이라는 곳에서 솥밥+해물장으로 저녁 먹구, 친구랑 커피 마시려고 근처 카페를 찾아봤어요. '카페포레스트'라는 카페가 근처에 있길래(2분 거리) 방문하게 됐구요. 이 포스팅 역시 내돈내산이에요!

미사역에서 가깝구요. 앞쪽에 미사호수공원이 있고 다리가 보여요. 위치상 밖을 바라보면 풍경이 예쁠 거 같다고 생각이 들더라구요. 휴무일은 둘째,넷째주 화요일이라고 하네요.

건물 2층에 위치해있구요. 미사역은 몇 번 와보진 않았지만, 쇼핑&음식점&카페들이 줄지어 많이 있는 거 같아 친구,애인이랑 오기 좋아요.

메뉴판 보여드릴게요! 커피, 맥주, 칵테일 등 종류가 많아요.

 저는 디저트랑 같이 먹을거라 아이스 아메리카노, 친구는 카모마일 바닐라 시켰구요ㅎㅎ 여기에 말차케이크도 한조각 같이 시켰어요.

내부가 은은하게 어두운 조명이에요. 영화관 느낌도 나구요.

아늑하고 조용해서 좋았어요.

좌석이 카페 넓이에 비해 많은 편은 아니라고 봐요. 인기가 많은 자리는 창가쪽이었어요.

 프라이빗하게 분리돼 있기도 하고 앞이 통창이라 좋을거 같더라구요.

음료랑 케이크 맛은 개인적으로 쏘쏘..!! 친구는 차맛이 좋다구 하더라구요.

컵받침에 카페포레스트라고 붙어있는거 귀여움..!!

크로플 메뉴가 여러가지인 것으로 봐서 크로플이 주메뉴이지 않을까 추측! 친구가 크로플은 안땡긴다 해서 말차케이크 시켰어요ㅎㅎ

 케이크 부드럽구 쏘쏘ㅎㅎ 말차맛이 강한 편은 아니었어요. 대화하기 좋은 곳이었고, 분위기나 위치는 괜찮았어요. 먹어본 메뉴들은 쏘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