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면지입니다~ 오늘은 제가 투자하고 있는 미국 배당주를 정리해보았습니다.
멋모르고 코로나가 심해질 때, 주식 안하면 바보다 ㅎㅎ.. 라는 소리를 듣고 삼성전자를 투자했었는데 운좋게 오를 때 들어가면서 미국 주식도 시작해보았어요.
첫배당은 21년도 5월이었고, 적금 이자 외에 배당을 받게 되니 넘 신기했어요!
멋모르고 이것저것 사다보니.. 18개 종목이 있네요^^,, 주린이 특. 종목 개수가 많다가 아닐런지..ㅎ 애플부터 크래프트 하인즈까지 etf를 포함해서 정리해봤습니다.
당시에 좋아하는 브랜드를 구매하라, 현재 배당을 많이 주는 기업이 아닌 성장하는 기업에 투자하라고 했었는데, 잘 모르겠어서 제가 친숙하게 아는 브랜드들을 골라 사다보니 종류가 저렇게나 많아졌네요 ;;
배당을 위해서 모으기 시작했으나, 디즈니는 2020년도 1월을 마지막으로 배당을 하지 않고 있구요 ㅠ 배당을 다시 시작할지도 모른다는 이야기가 있으나,,
생각해보면 제가 디즈니를 좋아하는 것도 아니고, 언제 배당을 다시 줄지 모르는데 투자할 이유가 사라진거 같아요. 2개밖에 없지만,, 물려서 빼진 못하고 있으나 디즈니에는 추가투자는 안할거 같습니당
배당성장률, 내림차순으로 정리해봤습니다. 나이키-마소-스타벅스-애플-리퍼블릭서비시스 순으로 1위~5위를 석권하고 있네요.
눈여겨보는 동시에, 좋아하는 주식은 나이키와 리퍼블릭서비시스에요ㅎㅎ 나이키는 예전부터 신발이 너무 편해서 런닝화를 오래 신는 브랜드이구요.
리퍼블릭서비시스는 폐기물 처리업체이고, 한 주밖에 보유중이지 않아요ㅋㅋ 왜 꾸준히 안샀을까 후회되는 부분이 있어요.
스타벅스는 커피는 좋아하지만, 즐겨마시는 브랜드가 아니어서 우선 패스~ 다만 주가가 많이 떨어져서 매수하기에 매력이 있어용ㅎㅎ
이번에는 배당월 기준으로 정렬해봤어요.
대부분의 미국주식은 분기배당이고요. 리얼티인컴,dia etf는 예외적으로 매월 배당을 진행해요. 그래서 배당을 받는 재미가 쏠쏠해요.
현재 받는 배당금을 정리해보았어요. 약 281달러로, 현재 환율 기준 약366천원정도네요. 월 평균 배당액은 29,400원이에요. 현재는 통신비 정도 부담할 수 있는 금액인데요.
근데 세전 금액이라 배당소득세 떼고 나면 아직까진 정말 소소해요~~
저는 배당을 받으면 블로그 애드센스 수익과 더불어 전부 재투자를 하고 있어요. 스노우볼을 굴리고 싶거든요.
제 목표는 배당수익이 제 월급만큼 상회하게 하는 것이에요.. 회사생활 즐거울 때도 있지만 작고 소중한 월급에서 좀 더 여유있고 싶거든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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