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오늘이 화요일이라는게 믿기지 않지만(체감상 목.금요일 중 하나여야 함)
그래도 월요일이 아닌 것에 감사하고 있습니다....
알바를 할 때 15분의 휴식시간이 있는데, 제가 점심을 안먹고 가거나 출출할 때 근처 cu에서 간식을 사먹어요.
간식을 생각해두고 방문하진 않고, 가서 끌리거나 궁금한걸로 선택해서 사먹는데요.
이번 간식은 2번이나 사먹은 상품이라 리뷰해보려고 사진을 찍어왔어요~~
알바갈 때 카메라 가져가고 싶지만 깨질까봐 걍 폰카로 최대한 깨끗이 찍는걸로 ㅎㅎㅎ
제가 cu편의점에서 산 간식은 '쫀득찰떡롤 플레인'입니다.
가격은 3,300원이에요. 총 4개가 들어있구요. 겉에서 봤을 땐 그냥 생크림롤빵 같은 비주얼인데요.
이름에서 추측컨데 떡이 들어갔다는걸 아실 수 있을거에요!
4개에 총 425칼로리인 제품이고 자연치즈가 17% 들어있다고 해요.
피자는 좋아하지만 치즈가 들어간 디저트는 호불호가 심하게 갈리는 저에게는 큰 도전이었답니다 ㅎㅎㅎ
치즈랑 크림이 들어가다보니 유통기한은 하루에요.
포화지방이 53%로 가장 많고, 그 뒤를 이어 지방, 당류, 탄수화물, 나트륨이 차지하고 있네요.
식품유형엔 떡류라고 써있을지 빵류라고 써있을지 궁금했는데 빵류라고 써있네요 ㅎㅎ
빨리 먹고 들어가야 해서 사진도 1,2분내로 후다닥 찍었어요 ㅋㅋㅋ 칼로가 중요한게 아니었답니다...
특이한 점은 개별포장이 돼 있다는 점이에요!
그래서 한 통 사서 일하는 분들이랑 하나씩 사이좋게 나눠먹기도 했어요.
그래서 처음에 샀을 때는 하나만 딱 감질나게 먹어봐서 이번엔 한통을 혼자 다 먹었어요 ㅋㅋㅋㅋ
근데 .... 이거 드시려면 꼭 음료수도 같이 사시길 바래요!!!
냉장보관을 해서 약간 꾸덕한 느낌으로 드셔야 맛있어요.
엄청 부드럽고 쫀득한 생크림 롤케익 같구요. 느끼한걸 잘 못먹는 편이라서 아이스 아메리카노가
간절하게 땡기더라구요 ㅜㅜㅜㅜ 하지만 시간이 없어서 커피는 안샀어요.
4개를 혼자 다먹기보다는 2개정도까지가 제 수준에서는 덜 느끼하고 먹을만 했다는거!!
떡이랑 빵의 조화가 생각보다 좋아서 놀랐어요. 빵도 부드러운 카스테라 빵이고
떡도 엄청 말랑말랑한 찹쌀떡 같아서 실온에 두면 흘러내리는 느낌이에요.
구매하고 최대한 빨리 냉장보관 하셨다가 아메리카노랑 먹으면 아주 좋을 것 같습니다!!!
두번 연속으로 먹었기 때문에 재구매 의사는 당분간 없을 것 같지만
시간 지나면 또 떠오를 것 같긴 해요 ㅋㅋㅋ
'먹어봤습니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디야 녹차플랫치노 카페라떼 후기 (0) | 2020.01.25 |
---|---|
CU편의점 오징어짬뽕 큰컵, 빽다방 바니바닐라라떼 후기 (0) | 2020.01.25 |
수원역 노랑통닭 순살3종세트 생맥주와 함께 (0) | 2020.01.19 |
수원역 홍콩반점 고추짜장 찹쌀탕수육 조합 추천 (1) | 2020.01.19 |
CU 자이언트 떡볶이 매콤해서 치즈넣고 싶었다 (0) | 2020.01.17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