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성비 좋은 usb스피커 후기 : 앱코 Bonita SP-1 미니 스테레오 스피커 2채널

조립컴을 맞추긴 했지만 원인을 모를 문제로 hdmi 선을 꼽으면 모니터의 화면이 이상하게 출력되더라구요.

그래서 하는 수 없이 dvi로 사용하다보니 적응이 돼서 계속 쓰고 있었어요.

그런데 문제가 이어폰을 연결하지 않으면 컴퓨터 소리를 들을 수가 없어서 매번 이어폰을 끼고 하다보니 귀에서 윙윙거리는 증상이 생기더라구요. 혹시나 이명이 생길까봐 저렴한 가격에 usb스피커를 구매했어요.

 

 

 

네이버에서 스피커라고 검색하니 3,800원짜리 스피커가 있더라구요. 엄청 저렴해서 호기심에 들어갔더니 후기도 대부분 괜찮길래 바로 질렀어요. 배송비까지 하면, 6,300원이지만 네이버 포인트까지 써서 3,490원에 샀어요.

상품명은 앱코 Bonita SP-1 미니 스테레오 스피커 2채널 입니다.

배송도 약 이틀정도 걸려서 빠르게 왔어요.

 

https://smartstore.naver.com/machlink/products/364814664?NaPm=ct%3Djz6qsuit%7Cci%3Dcheckout%7Ctr%3Dppc%7Ctrx%3D%7Chk%3Dd0c61bc3022a20b6811ce5b86f85484aa604ac45

앱코 Bonita SP-1 미니 스테레오 스피커 2채널 : 마하링크

 

 

USB포트에 꽂기만 하면 된다고 했구요. 노트북, 컴퓨터, 스마트폰, 아이패드, mp3에 사용이 가능해요.

 

 

 

 

사이즈가 너무 작고 귀여워요. 스피커 부분은 비닐에 각각 싸여서 왔고, 선도 잘 정리돼서 묶여 왔어요.

성능이 너무 궁금해서 비닐을 후딱 버리고 바로 연결해서 사용해봤어요.

 

 

 

가까이서 보면 마감 부분이 깔끔하진 않지만, 소리만 잘나오면 되고 가격이 워낙 저렴해서 개의치 않았어요.

양쪽에서 소리가 다 나오는 구조에요.

 

 

 

스피커 뒷면은 이렇게 생겼어요. 똑같이 생겼을 줄 알았는데, 한쪽에만 소리 크기를 조절할 수 있는 게 있었어요.

그리고 왼쪽이 선이 더 많이 연결돼 있었구요.

 

 

 

컴퓨터 부품, 연결 등 무식자라 usb에만 꽂으면 되는줄 알았는데 선이 두개더라구요..?

전 그래서 usb선만 꽂으면 끝인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었답니다 ㅎㅎ

둘 다 꽂아야 작동이 되더라구요. 이것 때문에 한 30분동안을 고생했어요 허허

 

 

우선 보시면 한쪽 스피커에 있는 저 휠이 소리를 조절할 수 있는 부분이에요.

휠을 돌릴 때 음질이 지직거린다거나 하는 것 없이 부드럽게 소리가 조절이 돼요.

이게 진짜 3천원대의 스피커인가 싶을 정도에요.

가성비 완전 굿..!

 

 

 

자 이제제 이 두선을 연결해볼게요. 본체에 연결할거구요.

 

 

 

본체 뒷쪽에 꼽아도 되고, 제 본체는 위쪽에도 있어서 쉽게 보여드리려고 찍을 때만 위에 꽂았어요.

usb선은 usb포트에다 껴주면 되구요. 나머지 한 선은은 헤드셋 모양에다가 꼽아주면 됩니다.

평소 이어폰 연결해서 들을 때 꼽던 곳에다가 꽂아주면 돼요.

 

저 두 선 중 하나라도 안 끼면 소리가 안납니다. 둘을 잘 연결하면 알아서 소리가 나요.

 

 

 

사이즈가 조그맣고 두 개가 있기 때문에 모니터 바로 아래쪽에 놓았어요.

음질도 나쁘다할 것 없이 좋구요. 3천원대에 이정도면 정말 득템했다고 생각해요.

고장없이만 오래쓸 수 있다면 더욱 좋겠어요 ㅎㅎㅎ

저렴하고 가성비 좋은 앱코 스피커 후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