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1박2일여행]1일차 강릉중앙시장 배니닭강정 반마리 순한맛 후기

안녕하세요, 면지에요 :-) 지난번에 이어 강릉여행 후기 가지고 왔습니다. 강릉중앙시장 안에 먹을거가 되게 많았는데요.

들어가는 입구에 커피숍도 있구 되게 크더라구요. 겉에는 건어물들이 보였구요. 저희는 건어물은 따로 살 일이 없어서 안으로 바로 들어갔어요. 선물용으로 사셔도 나쁘지 않겠더라구요.

오빠가 닭강정이 먹고 싶다고 해서 《배니닭강정》이라는 곳에 들렀어요. 고로케 집이 바로 옆이어서 고로케 먼저 사고 여기 줄 섰어요. 포장이 빨리빨리 나와서 줄이 길어지진 않더라구요.

싸인이 쫙 있네요~~~

안이 무척이나 넓더라구요. 먹는 곳은 따로 없고, 튀기고 포장하는 곳이에요.

새우강정도 있었는데 저흰 일반강정 순한맛 반마리 포장했어요. 오빠가 매운걸 못먹거던요ㅎㅎ 반마리에 12,000원이고요.

치킨무는 셀프계산이에요. 저희는 패스~~

음료수도 파는데 맥주랑 먹으려고 패스~~~오빠는 다른 가게에서 식혜 샀어요.

반마리라 양이 많진 않은데, 다른거 이것저것 사니까 이것도 다 못먹고 남겼어요. 남긴건 담날 아침으로 다 먹었슴다.

먹어보니 양념이 되게 찐덕하구 달달한 맛이었어요. 한조각 크기가 커서 먹기가 좀 불편했어요. 한 입 크기면 좋을듯요. 한마리에 2만원인데, 가격면에서 비싸다구 느껴졌어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