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먹어봤습니다

[강릉1박2일여행]1일차 강릉 안목해변 스타벅스 후기

by 면지 2022. 4. 17.
반응형

안녕하세요, 면지입니다 :-) 저녁에 숙소에서 쉬다가 저녁엔 더위가 가셔서 안목해변에 가기로 했어요.

강릉마을버스 타고 고고싱~~ 버스타고 15분정도로 가깝더라구요. 참고로 강릉중앙시장 근처 숙소였구요.

8시반쯤이었는데, 버스에 아무도 없었어요. 밖도 넘 어둡고ㅋㅋㅋ 도로도 한산해서 완전 슝슝 달리는데 무서워서 오빠 손 꼭 잡고 ㅋㅌㅋㅋㅋ

텅텅쓰... 버스 종점이 안목해변이어서 편하게 타고 갔어요. 그렇게 도착했는데,,,

밤바다는 정말 오랜만이었어요.
저희 말고도 꽤 사람들이 있었어요. 폭죽이 중간중간 터지더라구요.

ㅋㅌㅋㅋ찍을 땐 감성에 젖었는데, 다시 보니 호러네요;  낮 온도는 30도였는데, 밤에는 산책하기 딱 좋은 날씨였어요. 선선하구..bb

밤바다는 고민도 싹 사라지게 하고 좋기도 하면서 무섭기도 하고 ㅎㅎ 복합적인 감정이 느껴졌어요.

안목해변거리는 카페가 줄지어 있어요ㅎㅎ 낮에 커피 마셔서 안마실까 했는데, 그래도 여기까지 왔는데 안가면 아쉬워서 스벅에 갔어요.

안목해변 카페거리는 길지 않아서 금방 다 볼 수 있어요. 한 20분 산책하고 바로 스타벅스로 긔긔~~

전망좋고 예쁜 카페들이 많아서 고민을 많이 했는데요. 전망도 중요하지만, 커피가 맛있는데를 들어가고 싶은데 블로그 찾아보기가 귀찮더라구요ㅎㅎ..제가 이 날 발이 넘 아파서 어디든 빨리 들어가고 싶었거든요.

스벅도 굉장히 크죠?ㅎㅎ 1층,2층 있었는데 2층뷰가 훨 좋더라구요.

한바퀴 돌았을 때 가장 눈에 띄었던 곳은 ROSY라는 곳이었어요. 너무 예뻐요 진짜,,, 눈이 정화되는 느낌이었어요.

거리 끝에는 식당도 있구요.

뒷편에는 꽈배기 집도 있고, 친숙한 분위기의 가게들이 몇 개 있었어요.

다시 앞으로 돌아오고

못 가서 아쉬움이 남았던 로지카페 문도 한 번 봐쥬고

스벅으로 가봅니다ㅎㅎ 사실 쿠폰이 있었거든요. 커피2잔+카스테라 였는데, 같은 금액으로 다른거 시켜보았어요.

내부구경도 해보구~~~ 마감 한시간 전에 가서 그런지 자리가 많았어요.

여긴 1층이었구요. 2층이 훨씬 한산하더라구요.

여기는 《스타벅스 강릉안목항점》이네요ㅎㅎ

기프티콘 금액 채우느라, 음료를 둘 다 큰사이즈로 시켰어요ㅋㅋ 자몽허니블랙티와 패션프루트티 하나씩 시켰어요.

왕큰잔에 나왔어요ㅋㅋㅋ이거 다 마시고 화장실 여러번 갔네요..ㅎ 자몽허니블랙티 마시다가 패션프루트티 마시면 노맛..  자허블이 달달해서 그런거 같아요.

야심차게 자리잡구 바라본 바깥 풍경입니다. 밤바다라서 바다는 안보이네요ㅎㅎ

나갈때쯤 찍어봣는데 텅텅이죠?ㅎㅎ 마감시간이어서 그런거 같아요. 그리고 그 다음날 낮에는 강문해변에 갔는데 거기는 카페에 자리도 없더라구요..인기대폭발

앉아서 여유 즐기다가 버스는 금방 끊겨서 택시타고 집에 갔어요. 강릉버스는 일찍 끊기더라고염ㅎㅎ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