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1박2일여행]2일차 강릉 순두부젤라또 후기

안녕하세요, 면지에요 :-)

끈질기게 짬뽕순두부를 기다려서 먹고, 후식으로 젤라또를 먹으러 갔어요.

《초당소나무집&순두부젤라또》라는 곳으로 갔구요.  분명 이렇게 많지 않았는데, 밥 먹고오니 대기가 더 늘었더라구요ㅎㅎㅎ

전부 4천원으로 똑같구요. 순두부젤라또는 무조건 하나 픽했구요. 오빠가 상큼한게 먹고 싶다고 해서, 제주감귤소르베도 시켰어요.

그래도 아이스크림이어서 그런지 금방 금방 손님이 빠지더라구요.

쫜~~~ 컵이 귀엽고 예쁘네요. 바로 옆에 휴식공간?같이 있었는데, 저흰 여기서 바로 먹었어요. 날이 덥더라구요ㅎㅎㅎ..  보니까 사서 버스정류장에서 먹는 분들도, 산책하며 먹는 분들도 있었어욥

순두부젤라또가 더 궁금했는데, 맛을 보고나니 제주감귤소르베가 핵심이었어요. 존맛탱!!!

순두부젤라또는 생각보다 두부맛이 안나더라구요. 부드러운 바닐라맛 아이스크림 같았고요. 신기한게 끝에 두부 맛이 확 나더라구요.

양은 많지 않았어요. 밥 다 먹고나서 젤라또 먹으니 개운하니 좋더라구요. 한번쯤 먹어보긴 좋을거 같아요.

다 먹고 강문해변으로 고고~!!ㅎㅎ 이제 여행의 거의 막바지가 다가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