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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경제학 용어 : 의존효과, 백로효과(스놉효과), 편승효과(밴드웨건효과), 베블렌효과, 파노플리효과 개념

by 면지 2020. 5.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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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요즘 통합전공을 공부하면서 예전에 손을 놓았던 테셋(tesat)과 경제학을 함께 보고 있는데요.

보고 또 봐도 헷갈리는 개념들이 많더라구요.

특히나 미시경제학 파트에서 '의존효과, 스놉효과, 밴드웨건 효과...' 등인데요.

해설을 볼 때는 '아.. 그렇지!' 싶다가도, 금방 까먹어버린다는거....

그래서 정리를 해보려고 합니다 :)

 

 

우선 첫번째로, '의존효과(Dependent Effect)'입니다.

의존효과란 소비자 주권을 비판하는 Gallbraith가 주장한 것으로,

공급자의 선전 광고에 의해 소비자의 욕망이 환기되는 현상을 말합니다.

예를 들어, 커피를 평소 좋아했던 제가 tv나 인터넷에 나오는 캡슐머신 광고를 보고

마음이 끌린 경우가 있겠어요.

두번째로, 백로효과(Snob Effect, 스놉효과)입니다.

백로효과는 편승효과(=밴드웨건효과)와 반대되는 말로,

다른 소비자가 어떤 상품을 많이 소비하고 있을 때 그 재화의 소비를 중단하거나 줄이는 현상을 말합니다.

다른 소비자들과 달리 튀고 싶은 욕망인 것 같네요.

 

세번째로, '편승효과(Bandwagon Effect, 밴드웨건효과)'입니다.

위에서 말했듯, 백로효과와 반대되는 말로 다른 소비자들이 어떤 상품을 많이 소비하거나

소비할 것이라고 예측해서 소비를 증가시키는 현상입니다.

그 예시로 한창 애플 아이팟이 유행했을 때, 제 주변에서도 유행에 따라 사는 친구들이 있었던걸 들 수 있겠네요.

 

 

네번째로, '베블렌효과(Veblen Effect)'입니다.

상류층 소비자들에 의해 주로 이루어지는 소비행태로, 가격이 오르는데도 수요가 줄어들지 않고

오히려 증가하는 현상을 의미합니다.

사회적 지위를 과시하고자 소비를 늘이는 것이죠. 사치재를 생각하면 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파노플리효과(Panoplie Effect)'입니다.

개인이 소유하고 있는 상품을 통해 특정 집단에 속하는 현상을 말합니다.

파노플리를 이루는 상품을 소비시 그것을 소비할 것이라고 여겨지는 집단에 속한는 환상을 줍니다.

최신 트렌드를 선도한다는 이미지 때문에 스마트폰을 구입입하거나 상품이 사람을 평가한다는

생각에 명품을 소비하는 현상입니다.

여기서 핵심은 '특정 집단에 속하고자 한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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