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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다이소 극세사 걸레 천원인데 괜찮음

by 면지 2020. 5.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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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쉐어하우스에 거주하면서 편한 점도 있지만, 분명 불편한 점도 있는데요.

집에 있을 때는 청소를 크게 신경 안썼는데 여러명이 같이 사용하다보니 금세 더러워지더라구요.

청소기는 있는데, 제가 따로 실내에서 슬리퍼 신고 다니는걸 불편해해서 양말이나 맨발이 넘나 더러워진다는...

그래서 급하게 다이소에서 걸레 하나 사왔어요.

생필품은 무조건 저렴한 다이소로 가게 되네요.

 

종류가 여러가지였는데, 극세사가 많았어요.

방바닥 막 닦을 용도로 사왔습니다.

32cm X 32cm 사이즈이구요. 가격은 천원으로 저렴해요.

이것보다 몇 배 더 큰 사이즈는 2천원이었어요!

직접 만져볼 수 있으니까 재질 고려하셔서 사심 될 것 같아요.

이거 분홍색도 있었어요!

만지면 보들보들해용

그 빨리 마르는 걸레도 있었는데, 그거는 뭔가 닦을 때 물기가 금방 말라서 불편하지 않을까 싶더라구요.

그래서 이걸로 집어왔구요.

여자들끼리 생활하는거라 머리카락이 많다보니 극세사가 머리카락을 잘 잡아줄 것 같았어여

 

 

두께는 별로 안두껍구요. 물에 적셔보니 잘 흡수해서 방청소하기에 좋네요.

마대에 껴서 하기에는 사이즈가 작아서, 손걸레용으로 사용하고 있어욥

다 펼져보니 작습니당 ㅎㅎㅎ

방바닥 닦는 용도 외에도 뭐 책상 닦거나 요모조모 잘 사용할 것 같아요.

물티슈는 아무래도 환경 생각해서 덜 쓰는게 낫겠더라구요ㅜㅠ

걸레 사서 방바닥 한 번 쫙 닦으니까 마음 개운...ㅎㅅ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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