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리뷰

로레알파리 엑스트라 오디네리 헤어 오일 후기

by 면지 2021. 3. 6.
반응형

안녕하세요. 면지입니다 :)

거의 매일 헤어 고데기를 하기 때문에
머리가 엄청 상하는데요.

그래서 헤어오일을 웬만하면
매일 발라주려고 하고 있습니다.

원래는 미쟝센 헤어오일을 쓰다가
거의 다 써서 미리 한 통을 샀습니다.

만원대 초반의 가격이구요.
로레알파리 엑스트라 오디네리
헤어오일 엑스트라 리치
입니다.

이걸 산 이유는 리뷰도 9천개로
되게 많았고, 로켓와우 상품이라
구매하면 하루 안에는 오기 때문에
선택했습니다.

받았을 때 당황했던 것은
겉뚜껑이 없었다는 건데요.
어디 갈 때 들고가기에는 샐까봐
좀 꺼려지더라구요.

한소희님이
로레알 모델이시더라구요.
넘모 예쁘셔서 놀랐어요ㅎㅎ,,

부부의세계때 처음 봤었는데
넘 예쁘셔서 헉했던 기억이 나네여

극건조,극손상 모발용이에요.

제 머릿결이 얇고 힘이 없고
건조한 편이거든요.

두피쪽은 잘 떡지는데 모발은
건조한 편이랍니다.

겉디자인을 봤을 땐 꾸덕한 느낌이
많이 날 것 같은 오일이었어요.

기존에 쓰던 미쟝센 오일보다
확실히 꾸덕했구요.

향은 장미향+꿀향이 섞인 달콤한
향이 났어요ㅎㅎ

지금 머리 기장이 꽤 긴 편이라서
세번정도 펌핑해줬어요ㅎㅎ

진한듯 안진한듯한 오일 향이
인상적이었어요.

물기를 어느정도 수건으로 제거하고
머리카락 끝부분 위주로 오일을
고루고루 발라줍니다.

젖은 상태에서 바르지 않고
머리를 말리고 바르면 떡지기
때문에 꼭 수분이 있을 때 발라야해요.

오일을 바르면서 손으로라도
쓱쓱 정리해주면 좋아요.
저는 아침에 급하다보니
바르고 대충 말리고 있어요ㅋㅋ

오일을 바르는 이유는 이렇게
봉고데기를 하는걸 즐겨하기 때문이에요.

에센스나 오일을 안바르고
봉고데기를 하면 머리가 난리납니다..

오일 안바르면
엉키고 푸석해보이는데요.

미쟝센보다 더 영양감 있긴 한데
그래도 생각보다 가볍긴해요.

바르면 확 차분해지구 영양감있는
스타일은 아니어서
양을 헤프게 쓰게 될 것 같습니다.

 미쟝센이나 로레알 에센스나
둘 다 바르고나서 향은 금방 날아가서
전 좋더라구요ㅎㅎ
향 오래 남는거 별루 안조아하거든요.

뚜껑이 없다는게 큰 단점이라
한 통 다 쓰구 재구매할지는 미지수,,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