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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무인양품(MUJI) 신발 발이 편한 스니커 남색 후기

by 면지 2021. 2.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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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면지입니다 :-)
대전 롯데백화점 무인양품(Muji)에
다녀왔는데요. 왜냐면!!ㅎㅎ
신발을 사기 위해서였어요~~~

몇 년 전에 처음 사서 신어보고
진짜 1년간은 주구장창 이 신발만
신고 다녔었는데요.

진짜 신발이 아니라 걸레가 아닌가
싶을 때까지 신었다가 엄마가
그만 좀 신으라며 갖다 버리셨다
ㅋㅌㅋㅋㅋㅋ ㅜㅠ

사이즈를 측정하기 위해 들르고
인터넷으로 사야지 했는데
막상 가보니 세일을 하는 것이
아니었던가....!!!

3월1일까지 할인중이며
Muji Passport앱을 깔면 29,900원에
5천원 할인된 금액으로 살 수 있다.

원래 계획은 접어두고 현장에서
바로 구매ㅎㅎㅎ

5단위로 살 수 있구
220부터 270까지

사이즈가 다양해서
여성.남성 가리지 않고
다 신기 좋을 것 같다.

앞코가 둥글둥글 귀욥다아ㅎㅎ
난 남색을 생각하고 이미 방문해서
사이즈 맞는지만 확인하면 되었다.

검정색도 무난하고 모든 옷에
잘 어울리고 예쁠 것 같다ㅎㅎ

검+흰 조합도 있지만,
검+검 조합의 신발도 있다.

 

요건 따뜻해지면 조금 답답할 것
같아서 패스~~~~

사이즈를 체크해볼 수 있는
샘플 신발도 있으니 꼭 신어보시구
구매하시길!!!!

평소 본인이 신는 운동화의 5-10mm
정도 작게 신어야 하는데
이게 신어봐야 알 수 있다ㅜㅠ

내가 운동화가 불편하면 진짜
힘들어하는 스타일인데 ㅜㅠ

이 신발은 얇고 예쁜데도 거기다가
편하기까지 하다. 오래 신어도 발이
편했던 몇 없던 신발이다ㅎㅎㅎ

색도 흰색.검정.머스타드.회색까지
다양하다.

원래 빨강색도 있는데,
이 매장에는 보이지 않았다.

그 색도 너무 예쁜데
질릴까봐 고민했었다.

근데 어짜피 매장에 안보여서
남색으로
바로 살 수 있었다ㅎㅎㅎ

 머스타드랑 회색은
내 기준 쵸큼 별로였다ㅎㅎ

종이봉투를 100원 주고 샀다.
영수증이 있고, 택을 안땠으면
일주일 내에 교환이 가능하다.

나는 결국 10mm사이즈 작은걸로
골라왔다.

5mm가 약간 넉넉하고
발이 더 편했는데,
신발이 늘어날 걸 생각해서
10mm작은걸로 샀다.

신발끈을 좀 느슨하게 묶으면 될듯!

발이 커서
운동화가 예뻐보이지 않아
스트레스일 때가 많았는데
요긴 240을 첨 신어볼 수 있어서
뭔가 기분이 좋다ㅋㅋㅋ

225mm 보니까 작구 귀엽고
예쁘더라..발 작은 사람 부러오

앞코도 둥글고ㅎㅎ
청바지.치마 등 모든 옷에 무난하게
다 잘어울릴 것 같다.

매장에 전시된 사이즈가 재고의
전부이고, 찾는 사이즈가 없으면
주문을 따로 하고 며칠 기다려야
한다고 한다.

첨엔 발이 꽉 끼나 싶었는데
느슨히 묶으니 편안하다.
대학교 때 자주 신고 다니던 생각이
몽글몽글 나면서 추억이 샘솟..!!

요리보고 조리봐도 예쁘다.
봄까지는 예쁘게 신다가
여름돼서 비오면 지저분해질삘

교복에도 잘어울릴 것 같아~~

봄이 오면 이거 신구 벚꽃구경
하러 가고 싶은 마음..!!!

의외로 굽이 조금 있는 편이다.

그리구 처음 이 신발을 접했을 때는
발바닥이 딱딱하다고 느낄 수
있는데, 신을수록 편해진다.

깔창 안쪽에 보면 올록 솟아있는
부분이 보이는데,
이 부분 덕분에 발바닥이

아치형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해줘서 발이 편한 원리라구 한다.

예뿐 신발..
월급이랑 연말정산 환급받구
하나 소소하게 질러보아따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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