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나프레소(banapresso) 어플 사용, 12잔 모아서 무료쿠폰 카페라떼 마심

안녕하세요, 면지입니다 ^_^ 오늘은 바나프레소 카페 후기인데요. 이전에도 몇 번 포스팅을 했었던거 같은데, 제가 워낙 자주 가는 곳이라 또 써봅니당

요즘엔 카페라떼를 거의 마셔요. 항상 아이스로 마시구요. 라떼류는 얼음이 많이 들어있으면 녹으면서 밍밍해져서 맛이 없더라구요. 그래서 요즘 항상 옵션에 '얼음 적게'로 선택해요!

지금 봤는데, 밑에 오늘의 운세도 적혀있네요ㅋㅋ뭐든지 묵묵히 하라던 오늘 하루,,, 일을 참 열심히 했는데, 그래서인지 오늘 하루 평화로웠던거 같기도 하구요?ㅎㅎ 앞으로 바나프레소에서 커피 시켜먹을 땐 운세 부분 챙겨보게 될 거 같아요ㅋㅋ

매장 or 매장+테이크아웃 중 선택하시면 위처럼 종이컵에 줍니다. 테이크아웃으로 선택하시면 플라스틱 컵에 담아주시구요.

은근 양이 많아요ㅎㅎ 주먹 ✊️ 옆에 두고 컵사이즈 비교해보기~~~

가격도 저렴한데, 열심히 도장을 모으다보면 쿠폰이 어느새 하나 발행돼 있어요! 무료음료쿠폰이고, 원하는 걸로 한 잔 마실 수 있어요. 쿠폰은 어플 없어도 키오스크에서 주문하실 때 사용가능하구요. 적립도 핸드폰 번호로 가능해요. 도장은 12개 모으면, 한 잔 무료 쿠폰 받을 수 있어요. 어느새 하나 모아서 마셨는데, 비싼거 마실 생각은 못하고 늘 마시던 라떼 아이스로 한 잔 마셨던거 같아요. 

바나프레소 어플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바나프레소'라는 어플을 깔아봤어요. 핸드폰 번호로 인증 한 번 하면 됩니다. 엄청 간단하더라구요. 

배달 주문도 어플로 가능하네요. 스탬프, 쿠폰 개수도 확인할 수 있구요. 어플로 주문시 사용할 수 있는 쿠폰이 1개 있어서, 다음에 한 번 써보려고 해요.

바나프레소 지점이 여러개던데, 어느 지점에서 사먹었는지도 찍히더라구요 신기해요. 브랜드 색이 분홍분홍하니 예쁘다고 생각했었는데, 어플 색도 분홍분홍하네요. 그리고 좀 신기했던건, '오늘의 메뉴'라는게 있었어요. 지정해진 음료를 마시면 좀 더 저렴하게 마실 수 있는거 같았어요. 저는 커피만 마셔서 ㅎㅎ.... 구경하는걸로 만족!

아무튼 바나프레소 우선 회사 다니는 동안은 맛이 그대로라면, 자주 이용할 거 같아요. 맛도 좋고! 이디야처럼 가격도 저렴하구요. 가성비 좋은 카페라는 생각이 듭니다. 강동역 지점은 카페 내부에 자리가 많지 않아서, 반은 카페에서 마시고 반은 테이크아웃으로 마셨는데요. 앞으로도 바나프레소에서 새로운 음료 마시게 되면 포스팅 해볼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