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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어봤습니다

편의점맥주 세계맥주 추천 : 에델마이스터 필스너 캔맥주 가볍고 청량감이 특징

by 면지 2022. 9.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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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면지입니다. 에델마이스터 필스너 캔맥주 후기 보여드릴게요. 세계맥주창고 매장에서 구매해왔구요.

디자인만 보고 쓱쓱 집어왔어요. 느낌이 흑맥주 같아서, 골라온게 후회됐는데 전혀 아니더라구요. 오른쪽에 있는 잔은 다이소에서 사온 맥주잔이에요.

가격은 2천원이고, 튼튼합니다. 한 캔이 잔에 싹 다 들어갈거 같았는데 안들어가더라구요.

폴란드 맥주이구요. 도수는 4.5%로 저번에 먹었을 때 5퍼센트 대 맥주가 있었던거에 비하면 도수가 낮네요.

500ml 제품이구요. 전 간단하게 반주하고 싶을 때는, 작은 캔은 적게 느껴지고 큰 캔은 양이 많다고 느껴지는거 같아요. 비빔면 같은 느낌이랄까요?....ㅎㅎ

집 근처에 분식 맛집을 찾게 됐는데, 거기서 떡볶이/순대/튀김 사다가 반주했어요. 딱 따르는데, 흑맥주처럼 어두운 색이 아니어서 읭? 했는데요. 오히려 청량한거 보이시나요?ㅎㅎㅎ

청량하고 톡 쏘면서도 상큼+끝 맛은 고소한 매력적인 맥주였어요. 지난번에 먹은 블랑보다 필스너가 훨씬 더 제 취향이었어요.

블랑은 오렌지향의 과일향이 강했다면, 필스너는 과일향의 상큼함이 아니랄까요?ㅎㅎ... 상큼함보다는 청량감에 가까운거 같아요.

아무튼 제 기준 가볍고, 청량한 맥주로 마무리~~ 그래도 카스/테라 등 국내맥주를 더 자주 먹어서 그런지 제 입맛엔 아직은 국내 맥주 최고,,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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