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피자 빽보이피자 슈퍼빽보이 먹어본 후기

안녕하세요, 면지입니다 😃 진짜 오랜만의 포스팅인데요ㅎㅎ 빽보이라는 곳에서 피자를 시켜먹어 봤어요.

빽다방, 홍콩반점 등 백종원님 브랜드가 워낙 대중화 되어 있는데 이젠 피자까지!! 오빠가 워낙 피자를 좋아해서 궁금한건 먹어봐야 아니까ㅎㅎ 저희도 함 시켜봤습니당 ^_^

박스 디자인이 너무 귀엽구욘..

저희가 시킨 피자에요. 슈퍼빽보이 L 13인치, 15900원 주고 시켰어요. 배달은 한시간 좀 안되게 걸려서 왔구요. 실망했던건 피자가 너무 안따뜻했다는거,, ㅠ 보기에도 그랬고 딱 입에 넣었을 때 너무 식어있었어요. 

도우 자체가 얇은 피자이구요. 페퍼로니, 미니 카나디언 소시지가 구운 야채와 함께 토핑된 피자라고 설명에 나와있었어요. 설명보다는 맛이 중요!! 

일반 피자집에서 주문할 때, 씬 도우피자를 시키면 이런 느낌일거 같아요. 

우선 원래 식은채로 오는지는 잘 몰라서 모르겠지만 ㅠ ㅠ 차가워서 아쉬웠구요. 맛도 그렇게 막 맛있다는 느낌은 확 들진 않았어요.

손바닥으로 사이즈를 비교해서 찍어봤어요. 

짠맛이 더 강한 단짠단짠 피자라고 보시면 돼요. 느끼한 음식을 원래 그렇게 좋아하는 편은 아니지만, 콜라 있으면 그래도 피자 반판은 먹는 편인데 한조각 먹고 안먹었어요 ㅠ 남은건 피자 좋아하는 오빠가 다 먹었는데, 오빠 취향도 아니었다는거 ㅎㅎ,,,  기대 많이했는데, 아쉬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