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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베트남 다낭 신혼여행] 배달K앱으로 망고가든에서 망고시켜 숙소에서 편하게 먹기

by 면지 2023. 5.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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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면지입니다 ^_^ 베트남 다낭에서 현지 음식만 먹겠노라 다짐했지만... 중간에 넘넘 한식이 먹고 싶더라구요ㅋㅋㅜ

그거 말고도 달달한 망고도 먹어보고 싶어서 '배달k'라는 어플을 이용했어요.

보시면 왼쪽에서 두번째 앱이구요. 우리나라 배달의 민족, 요기요 앱이랑 거의 똑같아요. 저희는 만나서 결제로 이용했어요.

'망고가든'이라는 가게에서 망고를 시켰구요.

베이비망고라는게 달다는 후기를 보고 담았어요. 가격은 5천원정도네요.

여기에 커피도 각자 1잔씩 담았어요. 아이스밀크랑 화이트커피로 담았고 다 해서 225천동 나왔어요. 배달비도 한화 천오백원정도니 저렴하더라구요ㅋㅋ

막상 주문할 때보니 배달팁이 그마저도 줄었어요ㅋㅋ

기다리는 시간도 한국 배달과 비슷해요. 배달이 거의 오면 메신저도 오더라구요. 저희는 tms호텔로 받았구요. 내려가서 결제 후 갖구 올라오면 돼요.

꼼꼼한 포장~~

망고가 아니라 감같지 않나요ㅎㅎ

맛은 생각한 대로 달달하니 괜찮았어요. 한시장에서 샀던 망고는 씨는 다 발라내고 주신거라 먹기 편했는데, 요 망고는 아무래도 먹으면서 씨를 뱉어내야 해서 초큼 귀찮았어염

감+망고의 맛이 반반씩 섞인 오묘한 맛이었어요. 보통 먹는 망고색은 노란데 이건 주황빛이 많이 나구요. 베트남에서 망고스무디 말고, 진짜 찐 달달한 망고를 못먹어본게 많이 아쉬웠는데 그 아쉬움이 좀 풀렸어요 ㅎㅎ 망고빙수로도 유명한 곳이더라구요. 커피는 엄청 달달구리한 맛~~ 

가서 먹기엔 애매한 거리라고 한 식당이라면 배달K앱에 있는지 확인해서 시켜먹는 것도 좋은 방법인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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