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건대입구역 카페 추천 <최가회관> 비엔나커피 달다구리해

안녕하세요, 면지입니다 :-)

오늘은 카페 리뷰입니다. 건대입구역 근처에 있는 <최가회관>이라는 곳이구요. 지점이 여러개라고 들었는데요? 잘 몰라용ㅎㅎ 오빠가 데리고가서 간거랍니답

지하로 내려가면 돼요. 지난번에도 한번 왔는데, 그 땐 자리가 없어서 못마셨거든요. 이번엔 드디어 마셔보네요~

느낌있쥬?ㅎㅎ 저녁에 해질 때 오면 더 예쁠거 같기도 해요. 메뉴판부터 바로 보여드릴게요.

저흰 비엔나커피 아이스로 두잔 시켰어요. 커피를 잘 몰라서 고르기 어려웠는데, 스테디셀러라는 설명을 보고 골랐습니당ㅎㅎ 가격은 대부분 6500원이네욥

다음은 디저트 파트에요. 커피와 다르게 그림이 있어요. 점심 배불리 먹구 와서 디저트는 생략했스요ㅎㅎ

카페 내부 모습이에요. 어두운 분위기이구요. 테이블이 많은 편은 아니에요. 테이블마다 간격이 넓고 여유가 있어요.

주문하면 커피를 직접 가져다 주십니당

비엔나커피 두잔~~~ 쫀득한 크림이 듬뿍 올라가 있어요.

커피 외에도 초콜릿을 주시더라구요. 쫀득하니 맛났어요ㅎㅎ 서비스 짱~~

시나몬가루를 뿌릴지 선택할 수 있어염ㅎㅎ 크림이 엄청 쫀득하구 달달합니다.

아인슈페너같은 달다구리한 맛!! 크림 안쪽 커피는 담백했어요. 크림이랑 커피랑 같이 먹고 싶었는데 첨엔 잘 안되더라구요. 슬슬 기울여마시면 한번에 마실수 있어용

맛있긴 한데, 달달한 맛이 지속되니 아이스아메가 그리워지더라구요ㅋㅋㅠ ㅠ 😢

단거 먹으니 물 마시구 싶어서 물 따라 마셨는데 컵이 넘 예뻤어여ㅎㅎ  오빠는 콜드브루 마셨었을 때도 맛있었다해서 담엔 다른 메뉴도 먹어보고 싶긴 해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