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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어봤습니다

서울 연남동 빵집 <푸하하크림빵> 소금크림빵, 말차크림빵 후기

by 면지 2022. 4.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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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면지에요 :) 지난 주말 연남동 나들이에 아주 햅삐하게 보냈는데요. 점심은 갓잇 연남점에서 타코 먹구, 근처 <푸하하크림빵> 이라는 곳에서 빵을 포장해갔어요^_^

@영업시간 : 매일 오전9시-오후10시
포장만 가능하구요. 아기자기하니 예뿌더라구요ㅎㅎ

간판도 귀욤쓰~~~ㅎㅎ 이 때 배가 꽤 불러서 각 1개씩 딱 두개만 사왔는데 아쉬웠어요...!! 더 사올걸ㅠㅅㅠ

싸인해놓은 박스들도 보이네요 ㅇ0 ㅇ,, 구매할 때까지만 해도, 평소 크림빵을 안좋아해서 큰 기대는 없었는데요.

6개 세트로는 14,500원이었구요. 단품으로 골라서 사셔도 무방해요. 저희는 소금 크림빵(2,500원), 제주말차 크림빵(2,500원) 두 개만 사봤어요^_^

예쁘게 주르륵 나열되어 있어요~ 종류별로요. 맛별로 스티커색이 달라서 금방 금방 찾을 수 있었어요.

이 날 꽃샘추위에 몸이 안좋아서 빠르게 귀가,, 아무래도 크림이 가득 들어있으니 금방 드시는게 좋겠죠?ㅎㅎ 더벤티에서 산 아아 두 잔과 함께 바로 먹어봅니다,,

소금 하나, 말차 하나~~  총 두 개, 반씩 나눠 먹기로 했어요.

크림이 위쪽에 빼꼼 나와있길래 빵이 터졌는가 싶었는데 그건 아니고 원래 그렇게 만든거 같았어요.

초록초록한 말차크림이 가득~~  말차.녹차러버라서 신났어요ㅎㅎㅎ

말차랑 팥도 잘 어울리는데, 이 날은 찐말차크림만 먹고 싶었어요. 크림이 진짜 부드럽구요. 생각보다 말차가 강하지 않아서 오히려 가볍게 먹기 좋았어요.

순삭하구 한 개 더 사올걸 후회,, 은은하게 말차향이 나고 맛났어요. 대신 아아는 필수!

다음은 소금크림빵이에요. 냉장보관 하셔야 하구요.

이 빵도 역시 위쪽이 뽕하고 뚫려있었어요.

소금이라고 하니 짭짤할까 싶었는데, 오히려 달달한 정석 크림빵 맛이었어요. 개성이 전혀 없어서 오히려 아쉬웠어요ㅎㅎ 전 말차가 훨씬 더 맛있었습니당

담에 근처가면 또 사올 의향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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