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핑캐리어 접이식 쇼핑카트 시장가방 장바구니 후기

 

안녕하세요, 면지입니다 :)
네이버스토어에서 추석 연휴가 끝나자마자
쇼핑 카트를 샀는데요.

엄마가 시장.백화점에 가시면 한번에
장을 많이 봐오시는 편인데 손목이
아프실 것 같아서 하나 마련해봤어요.

땡땡이 무늬인걸로 골랐구요.
재질은 완전 면은 아니고,
방수되는 도톰한 재질로 9,900원이에요.

바퀴는 따로 분리돼서 옵니다ㅎㅎ
조립일거랄 것도 없이 조립은 정말 간단해요.

바퀴는 일반 수레에 달려있는 것보다
훨씬 크고 가벼운 재질입니다.

비닐 안에는 캐리어와 장바구니가
함께 들어있었어요.

일본어로 구루마라고 부르는 거요!ㅎㅎ
손잡이가 쇠로 돼 있지 않고 두툼한
플라스틱이라 잡기가 좋더라구요.

쇼핑카트에 바퀴 끼는 부분에 꽃혀있던
검정 플라스틱! 이걸 빼야 바퀴를 꽂을 수
있어요. 힘 안줘도 잘 빠집니다.

바퀴 끼는데까지 10초 걸렸어요ㅋㅋ

너무 간단해서 여러번 두드려 보기도 했어요.

바퀴가 짝짝이가 아니라서 균형이 잘맞네요.

이제 장바구니를 손수레에 이어주기만 하면 끝이에요.

 

디자인이 되게 많았는데, 그 중에서 엄마가 픽한

검정 땡땡이! 갈색 땡땡이도 있었는데 검정&흰색

조합이 진리 아니겠습니까...!

가방 뒷면에 보면 장바구니에 물건 담고 덮는 뚜껑도 있어요.

근데 이게 찍찍이나 버튼이 달린건 아니더라구요.

 

그리고 보시면 뒷면에 지퍼 달린 주머니도 있어요.

여기에 지갑이나 핸드폰 넣고 다니기 좋은 사이즈에요.

지퍼 달린 주머니 위에는 찍찍이가 있습니다 ㅎㅎ

이거를 손수레에 걸어서 찍찍이를 붙여주면 됩니다.

찍찍이만 붙이면 되는줄 알았는데 뭔가 이상하더라구요.

(고정이 안되고 장바구니가 덜렁거려서 이상했음)

찍찍이 붙이기 전에 장바구니 뒷면을 수레에 씌우면 되구요.

그 다음에 찍찍이로 윗부분에 고정해주면 됩니다.

장바구니 안에 네모난 고정대가 있었는데요.

이거를 장바구니 밑바닥에 깔아주면 됩니다 ㅎㅎ

이러니까 장바구니 모양이 예쁘게 잡히더라구요.

 

그리구 장바구니를 조이는 게 앞쪽에 달려있어요.

쏟아지면 안되는 물건 있을 때 사용하면 유용할 것 같아요.

장바구니를 끌어봤는데, 캐리어도 상당히 가벼워서 끌고

다니기 편합니다. 바퀴도 버벅이지 않구 잘 굴러가구요.

만원 정도의 싼 가격에 구매했는데 예상 외로 만족스러워요ㅎㅎ

물건을 많이 실어봐야 정확하게 알 수 있을 것 같은데

아직은 만족입니다 ㅎㅎㅎ

 

2L짜리 스파클 물통을 넣어봤는데,

장바구니 높이가 한참 남아요.

사기 전에 상세페이지를 볼 때 긴 대파는 들어가지 않을 것처럼

작아보였는데 실제로 보니 충분히 들어가고도 남겠더라구요.

 

짠~ 다 만들고 난 전체 사진이에요.

단점을 꼽자면 장바구니 아래쪽이 수레랑 고정이 안돼 있어서

덜렁거린다는 점인데요. 이 부분은 운동화끈으로 묶던지 해서

해결책을 찾아봐야겠어요!

 

버스에서는 캐리어가 위험해서 들고 타지 못하게 한다는 문구가

있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요런 장바구니는 엄마가 근처 시장갈 때

주로 유용하게 사용하실거 같아요.

 

제가 샀던 사이트 링크는 아래 걸어두었어요(내돈내산)

https://smartstore.naver.com/nemouse/products/216532747?NaPm=ct%3Dkg117mnc%7Cci%3Dcheckout%7Ctr%3Dppc%7Ctrx%3D%7Chk%3D2b4acfaa00764f818ddbc0c79178fb06e39ebd57

장바구니 카트 핸드 쇼핑 시장 캐리어 구루마 접이식 바구니 : 내마우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