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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면지입니다^^
요즘 날이 더워져서 시원한 음료가 땡기더라구요.
이디야에 가서 디카페인 라떼 마시려고 보니, 1인 빙수가 보여서 빙수도 한 번 시켜봤어요.
커피는 디카페인으로 시켰는데요. 카페라떼 기본은 4,200원, 디카페인은 500원 추가된 금액으로 4,700원이에요.
커피, 특히 라떼를 너무너무 사랑하지만 좀 줄여보고자 디카페인으로 마시고 있어요 ㅎㅎ
여름이라 빙수 메뉴가 눈에 보이는데요. 24팥인절미 1인빙수로 담아봤구요.
가격은 6,300원이에요. 양이 얼마나 될지 궁금하긴 하더라구요.
디카페인 라떼와 빙수가 나왔어요.
이디야 커피가 사이즈가 커지면서 양도 많아졌는데, 빙수가 그 옆에 있으니 상대적으로 너무 작아보이더라구요ㅋㅋㅋ
제가 생각한 거보다 실제가 훨씬 더 작아서 놀라긴 했어요.
위에 인절미떡, 팥, 시리얼, 연유 순으로 올라가 있구요.
칼로리는 569kcal이구요.
아담하니 귀여워요 ㅎㅎ 근데 막상 혼자 먹으면, 양이 모자라지 않은거 같아요.
옆에서 보면 이런 비주얼이에요. 먹어보면 아래쪽은 비비빅 아이스크림 맛과 똑같아요.
가격이 조금 사악하긴 한데... 둘이 여름에 이디야 가면 1인 빙수 하나, 음료 하나 해서 나눠먹어도 괜찮을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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