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바게트 샐러드 로스트치킨에그샐러드 맛,가격,드레싱 후기

안녕하세요, 면지입니다 :)

오늘은 파리바게트 샐러드 후기입니다. 제가 간 곳은 종류가 3-4가지정도 있었는데, 그 중 로스트치킨에그샐러드로 골라왔어요.

가격은 T멤버십으로 700원 할인받아 6,700원에 구매했어요. 원가는 7,400원이네요ㅎㅎ

샐러드 주문시 드레싱 1개는 무료이고, 같이 동봉돼 있는게 아니라 본인이 선택하셔야 해요. 까먹으시면 소스없이 생으로 먹어야 하니 꼭 챙겨오세요!

이른 아침에 가서 사와서 그런지 재료들이 아주 신선해 보이더라구요. 

닭가슴살,방울토마토,에그샐러드,올리브,견과류,계란,채소,베이컨으로 구성돼 있어요.

저는 느끼한건 질색이라 발사믹오일드레싱으로 고민없이 골랐어요. 40g에 110kcal네요.

일회용포크는 요청하면 주시더라구요.

다 제가 좋아하는 재료들이라 아주 맛있게 먹었어요. 야채도 다 신선했구요. 다만, 닭고기는 약간 냄새가 난다고 느껴지더라구요. 

비린향이라고 해야하나...ㅜㅜ 발사믹오일드레싱에 많이 묻혀서 먹으면 덜하긴 해요.

 드레싱소스가 넉넉해서 좋았어요. 짭조롬+상큼해서 야채들과도 아주 잘 어울려요. 요즘 물가에 T멤버십 적용해서, 6천원대에 샐러드를 구매할 수 있다는게 신기하긴 했어요. 

파리바게트에서 다른 종류의 샐러드도 맛이 궁금해서 도전해보려구요. 파리바게트 지점이 많으니 접근성도 좋고, 출근길에 하나 쓱 사서 가면 점심에 편하더라구요.

샐러드 먹는 날은 커피도 자제하려고 하고 있어요. 서울 물가에 한 끼 만원을 안쓰니 절약도 하고 뿌듯하긴 한데, 샐러드만 먹으면 오후에 많이 배고프더라구요 ㅎㅎ.. 다음엔 빵 하나 더 사서 같이 먹어보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