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안녕하세요~~
제가 블로그 하는 것도 그렇고 인터넷 강의 듣는거며 하루종일 컴퓨터 앞을 떠나지 않는데요.
거기다가 쉴 때마저도 스마트폰을 옆에 끼고 있으니 눈이 멀쩡할 수가 없더라구요.
예전엔 시력도 좋았는데 지금은 책을 볼 땐 안경을 꼭 껴야하고
무엇보다 며칠전 눈에 핏줄이 터질정도로 피로했더라구요 ㅜㅠ
그래서!! 평소엔 인공눈물을 안썼는데 아빠가 쓰시던게 있어서 하나 가져다가 써봤어요.
우선 저의 현재 눈 상태입니다 ㅎㅎㅎ..
그저께부터 이렇게 핏줄이 터져서 눈이 뻑뻑하더라구요
눈 때문에 놀라셨다면 죄송해요 ㅎㅎ
핏줄 선 거 잘보이게 휴대폰 기본캠으로 찍었더니 마음에 안들어서 눈만 보이게 잘랐어요 허허
암튼 학생 때 아무리 밤을 새고 그래도 눈이 아픈적은 없었는데, 해가 가면서 나이가 드니 눈도 관리가 필요한가봅니다...
아부지가 약국에서 매번 사다쓰시는 인공눈물이에요.
전 인공눈물이 뭐가 좋은지 잘 몰라서 그냥 써봤어요 ㅎㅎㅎ
인공눈물 이름은
'프렌즈 아이엔젤 마일드 점안액'이에요.
무방부제 1회용으로 0.8ml씩 들어있는 제품이라고 하네요.
인공눈물도 유통기한이 있떠라구요! 처음 알게된 사실이에요.
이 한 통의 가격은 만 원이고 안에 성분표는 사실 안살펴봤어요 ㅎㅎ
왼쪽 사진을 참고해주세요!
보니까 한 봉지당 다섯묶음이 두 개 들어있어요.
총 10개인셈이죠. 차곡차곡 정리돼 있는 모습이 묘하게 편안함을 가져다 주네요 ㅋㅋ
예전에는 인공눈물을 한 번 쓰고 닫아놨다가 나중에도 다시 쓰고 했던 걸로 기억하는데
약국에서 약사님이 이제는 위생상 일회용으로 다 바뀌었다고 하시더라구요.
방치해놓으면 안되나봐요! 뚜껑을 딴 인공눈물은 그 때 그 때 빠르게 다 쓰는걸로 ~
뚜껑 부분을 살짝 옆으로 틀어주면 똑 하고 떨어져요.
그리고 안 쓸 때는 다시 닫아놓을 수도 있구요!
스포이드처럼 한방울씩 똑똑 떨어지기 때문에 넣는건 어렵지 않아요.
다만 안약을 넣어본 적이 오래돼서 그런지 넣는게 어색하고 어렵게 느껴지더라구요ㅎㅎㅎ
그렇게 눈에 인공눈물을 넣으니까 눈이 뻑뻑함이 덜했어요.
그 외에는 그냥 뭐 똑같았어요 ㅋㅋㅋ
왜 렌즈를 끼면 인공눈물을 수시로 넣어주는지 어느정도 이해가 되는 느낌이었어요!
앞으론 눈관리 잘해야지 하면서도 컴퓨터 앞에 앉아있는 저,,,ㅎㅎㅎ 많이 반성해야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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