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면지입니다 ~~ :-) 오늘 저녁엔 마라탕을 해먹었어요ㅎㅎ 이전에도 한 번 해먹었는데, 그 소스는 너무 한국식? 부대찌개 같은 맛이 났었거든요.
이번에는 찐 느낌이 나는 소스를 이마트에서 사봤어요.
낮에 간단하게 점심 먹고, 아메리카노 한 잔 후식으로 고고ㅎㅎ 그리고 마라탕 거나하게 먹을 준비 완료!!
마라탕에 들어가는 재료는 취향껏 준비하심 될 거 같아요. 저희는 기본적으로 마라탕에 들어가는 재료를 상상하며 준비해봤어요 ㅎㅎㅎ
푸주도 물에 미리 불려놓구요. 당면도 미리 불려놓으시면 돼요.
팽이버섯이 없어서 많이 아쉬웠는데. 다행이 목이버섯이 있었거든요 ㅎㅎ버섯류는 마라탕에 하나 정돈 들어가야 맛있는거 같아요.
넣은 재료는 양지고기, 새우, 청경채, 중극당면, 목이버섯, 숙주나물정도 넣었어요. 넣다보니 웍이 가득찰 정도네요 ㅎㅎ
그리고 노브랜드 땅콩버터도 한스푼 넣었습니다. 보통 마라탕 배달주문할 때, 땅콩버터 양을 조절하는 옵션이 있었던 기억이 나요ㅎㅎ
이제 오늘의 주인공인 마라탕 소스입니다ㅎㅎ 4천원대였어요. 이마트 온라인배송으로 구매했습니다.
3-5인분이고, 220g이네요. 찐 마라 느낌이 나서 설레네요ㅎㅎ
아 그리고 저희는 사골육수를 사용했어요ㅎㅎ 식수를 넣어도 되지만, 찐한 육수를 넣어야 더 맛날거 같더라구요. 식수 1000ml양에 소스 넣어주시면 됩니다.
마라소스를 개봉했는데,, 아직 뜯기도 전인데 향이 강하더라구요ㄷ.ㄷ
사골육수에 마라랑 이것저것 재료넣고 다 끓인 모습입니다. 지금 보니 유부,비엔나소세지도 넣었었네요ㅋㅋ
비주얼은 완전 시중에서 사먹는 찐찐~마라탕 같죠?ㅎㅎ 무엇보다 향이 진짜 마라탕이었어요.
먹어보니 2프로 부족한 맛이었어요. 마라소스는 진짜 찐같았거든요. 어느정도였냐면, 입술 주변이 계속 얼얼했어요;; 보시면 육수가 좀 부족했던건지 너무 빨개서 나중에 물을 더 추가했어요.
파는 마라탕은 땅콩소스를 더 넣는거 같기도 하고, 아주 미묘하게 달라서 아쉬웠지만 그래도 맛있었어요🤔 마라탕 직접 해드신다면 하이디라오 마라소스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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