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면지입니다 :)
자취방에 드디어 물건이 조금씩 들어오면서 사람 사는 곳처럼
보이기 시작했어요. 포스팅을 하는 지금도 의자가 하나 왔네요..ㅎㅅㅎ
매트리스 설치 후 힘들어서 쉬는중 ㅋㅋㅋ...
이사 첫 날 선풍기랑 커피포트를 샀는데요.
저는 사실 인터넷에서 저렴한걸루 차차 사려고 했는데
부모님이 롯데 하이마트 가서 바로 사자고 하셔서 얼떨결에 사게 되었습니당
테팔거를 샀구요.
사실 커피포트하면 저는 테팔이 가장 먼저 생각 나더라구요.
테팔 커피포트도 인터넷에 검색하면 참 종류가 많은데 저는 가격을 보고 샀어요.
구매한지 며칠 지나서 딱 정확하진 않지만
4만원 정도에 구매를 했구요.
롯데 하이마트에 이 커피포트의 경우는 재고가 있어서
구매 후 바로 받아왔어요.
구매 후에 개봉하면 교환.환불이 불가능하다고 하네요.
아마 제품상의 문제면 교환해줄 것 같습니다.
모델명은 테팔 엘리먼트 KI280DKR이구요.
중국산이네요.
박스를 여니 구성품은 정말 간단했어요.
커피포트랑 커피포트 받침대 끝!ㅎㅎㅎ
선풍기, 의자 같은건 다 조립을 해야하는데 이건 간편해서 좋아요.
잘 작동하는지만 확인해주면 끝!
혼자 쓸거라 아담해도 상관없었고 라면을 좋아해서
컵라면 물이나 커피 물 끓일 때 정도 사용할 것 같아요.
가까이서 보시면 그 커피포트 작동시키는 부분이 투명 플라스틱
같은걸로 돼 있어요! 보통 저거 내려주면 불들어오면서 물 끓잖아요.
저게 되게 누르면 누른것 같지 않게 가볍게 내려가유
그리고 특이한 점 중 하나가 바로 커피포트 여는 버튼이
뚜껑 위에 있다는 것!
보통 손잡이 부분에 달려있는데 말이에요.
손에 잡아보니 가볍고 좋더라구요.
보면 볼수록 귀엽네요 ㅎㅎㅎㅎㅎ
얘를 어디다가 꼽고 쓸지가 제일 난관이긴 하지만요.
부엌에 콘센트 꽂을 데가 없다는걸 이제야 알았어요 흑
1.7L정도 들어간다구 보면 되구요.
보통 물을 많이씩 끓일 일은 혼자 살 땐 많진 않으니까요.
텀블러 살 때 고려했던 점 중 하나가 텀블러 뚜겅 넓이가 넓은지였어요.
이건 손목도 다 들어가서 안쪽 청소하기도 편해요!
물 때 끼면 답없자나요 ㅜㅜㅜ
커피포트 받침대 뒷면이 저에겐 신기했어요.
줄이 길어지면 짧게 고정해 놓을 수 있는 것도 있더라구요.
앞으로 2년간 깔끔하게 잘 쓰고, 집 갈 때 고이 가져가는걸루..!
'리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자취생 매트리스 이편한세상 퀸사이즈로 구매한 후기 (0) | 2020.08.30 |
---|---|
채우리 파인트리 침대 매트리스 깔판 후기 (0) | 2020.08.29 |
쿠팡 일회용 일반마스크 흰색 50매 후기 (0) | 2020.08.23 |
쿠팡 비달사순 드라이기 2만원에 득템 (0) | 2020.08.19 |
피부과 여드름 치료제 크레오신티 효과 처방비용 알아보기 (0) | 2020.08.17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