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면지입니다.
오늘은 제가 피부과에 들러서 약을 하나
처방받아 왔는데요.
이전부터 쭈욱 사용해오던 '크레오신티'
라는 항생제입니다.
물파스 모양의 약으로 복용하는 제품이
아닌 피부에 직접 바르는 약입니다.
크레오신티 외용액 1% 입니다.
작은 유리병에 담겨있구요.
용량은 30ml입니다.
유리이다보니 아무래도 조심하시는게
좋긴 합니다. 지금까지 쓰면서 깨뜨린적은
없긴 해요ㅎㅎㅎ
여드름 치료제로 몇년전 안에서 곪는
큰 여드름으로 고통받을 때 저를 도와준
고마운 약입니다ㅜㅜ
전 로아큐탄같이 먹는 약은 독해서
몸이 견뎌주질 못했거든요.
이 제품은 약하지만 항생제이기 때문에,
오래 쓰면 내성이 생길 수 있다고 해요.
주의해야할 분들에 대한 내용입니다.
의사선생님도
임신여부에 대해 물어보시더라구요.
그리고 처방전 비용은 만 원이 나왔습니다.
아마 피부과 약은 보험이 안돼서
그런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 금액은 피부과마다 다를 수 있으니
미리 전화해보시고 방문하시는걸 추천!
약은 똑같으니 이왕이면 처방비가 저렴한
곳에 가면 더 이득이겠죠ㅎㅎ
부작용으로 대장염도 발생할 수 있다고
하는데 저는 지금까진 그런 증상은
다행히도 없었습니다ㅜㅜ
1일 2회(아침.저녁) 얇게 여드름에
톡톡 발라주면 됩니다.
시원한 곳에 두었다가 바르면
얼굴 열도 내려가고 1석2조입니당
유통기한은 22년6월까지로 꽤 길구요.
여드름이 자주 나지 않으신다면
오래 쓰실겁니다.
전 자주 나는 편이기도 하고, 여름이라
목.등까지도 나서 두루두루 쓰고 있습니다ㅜ
약값은 15000원정도 였던것 같습니다.
돌려서 여는 타입입니다.
이 사진은 처음 사용하고 바로 찍은건데요.
주의할 점은 처음 눌러서 사용시
용액이 확 나옵니다 좀 심하게ㅜㅜ
그렇기 때문에 손가락으로 살살 눌러서
용액이 어느정도 묻어나오게 한 후
피부에 두드리는걸 추천드립니다.
전 갑자기 확 나와서 얼굴에 많이 묻어
따가웠던 경험이 있네요..ㅜㅜ
처음에만 그러고 그 이후엔 그런 현상이
거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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