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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면지입니다. 추석 연휴 배달 음식은 국률 아니겠슴니까,, 파파존스에서 하프앤하프 피자를 시켜먹었어요.
저는 배달의 민족 아니면 파파존스 공식 홈페이지에서 시켜먹곤 했는데요. 할인율이 조금씩 달라서 그 때 그 때 싼걸로 사먹습니다ㅎㅅㅎ
이번에는 파파존스 홈페이지에서 시켰구요. 모바일 20퍼센트 할인+지역화폐 10퍼센트 할인을 적용받았습니다. 2만원대 초반에 먹었구요.
2-3인용 사이즈라고 생각하심 돼요. 반은 슈퍼파파스, 반은 포테이토입니다. 포테이토 피자는 갈릭소스가 둘러져 있습니다.
그리고 끝부분에 고구마무스 두르는거 추가했어요. 비주얼 장난 아니죠?ㅎㅎ
수퍼파파스는 햄,야채 등 피자의 기본이라는 느낌이에요. 개인적으로 맥주랑 같이 먹었을 때 가장 잘 어울리는 파파존스 피자라고 생각해요.
파파존스 포테이토 피자는 웨지감자가 아닌 큐브감자가 올라갑니다. 처음 봤어요ㅎㅎ 한 입에 쏙 들어오고 맛도 좋아요.
전 사실 갈릭소스는 싫었는데, 생각보다 소스 맛이 거의 안나서 맛있게 먹을 수 있었어요.
기본적으로 피클과 갈릭소스 하나씩 주고요. 전 근데 따로 부수적인거 없이 피자만 먹는걸 좋아해요. 가끔 파마산 가루 뿌려먹는거 좋구요ㅎㅎ
그리고 도우는 기본으로 했는데 쫀득하고 느끼함이 적어요. 씬도 맛있을 거 같았는데, 토핑이 많아 지탱?을 위해서 기본 도우가 더 편하게 먹을 수 있겠다 싶더라구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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