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도 매경test 시험일정 및 난이도, 점수등급 알아봐요.

 

안녕하세요.

이번에는 지난번에 경제이해력을 검증했던 시험인 tesat과 양대산맥을 이루는 시험인 매경test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tesat이 한국경제신문에서 만든 시험이라면 매경test는 매일경제신문이 만드는 비즈니스 사고력 테스트이며 마찬가지로 국가공인 시험입니다. 경제, 경영 기초적인 개념과 응용력, 사고력을 측정한다고 하네요.

경제와 경영 두 영역에서 40문항씩 출제되는 시험입니다.

 

 

 

최우수, 우수 등급만이 국가공인자격으로 인정받을 수 있으며, 그 아래 등급은 등록민간자격으로 인정받습니다.

매경test는 연 8회 실시되며 고사장은 특별고사장을 포함하여 지역별로 마련돼 있습니다.

응시료는 테샛과 마찬가지로 3만원이며, 단체로 신청시 5천원을 할인받을 수 있습니다.

5지선다형 시험으로 경제/경영 각각 40문항씩 총 80문항을 90분동안 푸는 시험입니다.

성적 유효기간은 2년으로 다소 짧은 편이네요.

 

 

경제와 경영이 40문항씩이며 500점씩 총점은 1,000점입니다.

그리고 또 세부적으로 지식/사고력/시사로 15문항, 15문항, 10문항으로 나뉩니다.

 

 

 

경제는 크게 미시 경제/거시 경제/국제 경제로 나뉘며,

경영은 경영일반.인사.조직/전략.마케팅/회계.재무 관리의 기초 에서 출제됩니다.

경제파트는 tesat시험에서 출제되는 분야와 꽤 겹치지 않을까 예상해봅니다.

그래서 tesat과 매경test를 통합해서 함께 준비하시는 분들도 계시더라구요.

 

 

 

매경test는 점수별로 등급이 최우수, 우수, 보통, 미흡 4단계로 나뉩니다. 국가공인자격을 받으려면 최우수와 우수 등급을 받아야 합니다. 따라서 최소 600점 이상을 목표로 공부하셔야 합니다.

 

 

 

 

성적인증서는 위처럼 구성이 됩니다. 총점을 비롯한 등급, 그리고 상위누적 퍼센트도 나옵니다. 토익 성적서하고도 비슷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다른 시험들과는 다르게 영역별 점수도 꼼꼼하게 나오기 때문에 재시험을 볼 때 어느 부분을 좀 더 보충해야 할지 공부의 방향을 잡기 좋을 것 같습니다.

 

 

 

매경test는 다양한 기업의 채용과 승진에서 가산점을 부여받을 수 있으며, 일부 대학에서도 졸업논문 및 시험을 대체해주고 있습니다. 고등학교의 경우 우수 이상을 취득할 경우 학교생활기록부에 기재됩니다.

 

 

 

마지막으로 2019년 매경test의 시험 일정입니다. 연 총 8회의 시험이 치뤄지며 남은 시험은 총 3회입니다.

8월 17일이 가장 빠른 시험이며, 그 다음 시험은 61회인 9월 21일입니다.

시험신청은 온라인으로 이루어지며 아래 링크를 타고 들어가시면 됩니다.

 

http://exam.mk.co.kr/

국가공인 매경TE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