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치킨을 정말 좋아하는건 아니지만, 가끔 생각날 때가 있더라구요.
각 브랜드마다 유명한 치킨메뉴가 있는데, bhc하면 뿌링클이랑 맛초킹을 많이 드시는 것 같았어요.
맛초킹은 매장에서 직접 먹어봤는데, 양이 많고 좀 물려서 다 먹긴 힘들었어요.
뿌링클도 이번에 먹어보자 하고 시켰는데요. 처음이었어요!
편의점에서 구매한 필라이트! 저렴하고 맛있더라구요.
이것도 처음 마셔본건데, 고소하고 다른 맥주들은 편의점에서 2천원대일대 혼자 천원대이더라구요.
다음에 또 마셔야징 ㅎㅎㅎ
뿌링클은 자칫하면 질릴 수 있다고 해서 캔맥주랑 먹으니 술술 잘 들어가더라구여
포장해서 가져왔구요. 튀기는데 20분정도 걸리니 시간 맞춰서 받으러 갔어요.
가격은 18,000원정도로 생각하시면 돼용
뿌링클이 질릴 수 있다고 해서, 양념치킨 소스를 5백원 주고 추가했는데 괜히 했어요 ㅎㅎ...;
소스 없이도 아주 맛있게 먹었고, 기본으로 주는 뿌링뿌링소스를 오히려 더 많이 먹었네요.
양념치킨소스랑 뿌링클은 절레절레.. 전혀 안어울립니다 ㅋㅋㅋㅋ
그리고 치킨무는 거의 다 먹었어요 ㅋㅋㅋ 뿌링클에 치킨무 없으면 안될 듯
bhc는 한조각 크기가 다른 곳보다 큰 편이에요. 교촌치킨이랑 비교하면 딱 사이즈가 다르죠.
과자 치토스가 생각나는 비주얼이네요. 가루가 아주 많이 묻어있어요.
이 가루가 핵심이라던데, 먹어보니 알겠어요 ㅋㅋㅋ
정말 치토스랑 비슷하구요. 짭짤하면서 끝에 고소한 맛이 나네요.
엄청 자극적이지만 계속 땡기는 맛 ㅋㅋㅋㅋ
콜라보다는 맥주랑 잘 어울리는 치킨이었어요.
혼자서 한마리는 다 못먹을 거 같구, 둘이서 한마리 먹으면 딱 좋아요.
갠적으로 닭다리살보다는 뿌링클에서는 뻑뻑살이 더 맛나네여
그리고 뿌링뿌링소스는 요거마요맛이라고 할까여 ㅎㅎ
잘 모르겠는데, 치킨 찍어먹으면 뿌링클가루의 자극적인 맛을 중화해주는 역할을 해요.
저는 그냥 먹는게 더 맛있었어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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