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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다이소 과도 칼 추천 스테인리스 제품 3천원의 행복

by 면지 2022. 10.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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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면지입니다. 저희가 집에 큰 칼은 있는데, 과도가 없더라구요. 추석 때 엄마랑 삼촌이 사과랑 배를 사주셨는데, 깎아먹을 칼이 왕칼뿐,,,

칼질 잘하는 오빠가 큰 칼로 잘 잘라냈지만 미숙한 저는 엄두도 안나더라구요.

이제서야 과도의 필요성을 느끼고 다이소에서 하나 사왔습니다.

종류가 많았는데, 고민하다가 스테인리스 제품으로 골랐어요. 손잡이 부분이 나무인 제품도 있었는데 물에 닿으면 금방 삭을거 같아서 패스~~

저희가 고른 것보다 작은 사이즈도, 더 큰 사이즈도 있었어요.

과도/일반형/칼날.손잡이 일체형/스테인레스가 특징인 제품입니다.

가격은 3천원이에요. 안전에 대해 특히나 걱정이 큰 저인데, 다이소에서 칼을 많이 진열해두고 박스만 까면 바로 사용할 수 있게 되어 있어서 괜히 걱정이 되더라구요;-;

저의 괜한 걱정일 수 있지만요^^,, 좀 더 포장에 안전장치가 되어 있다거나 하면 좋을거 같은데 말이죠.

과도 종류가 3가지네요. 곡선형.일반형.톱니형이구요. 무난하게 쓰려면 일반형이 좋을거 같아요.

저희가 고른 제품 품번은 77929이고, 품명은 고급스텐과도에요. 천원,이천원짜리도 있었어요. 삼천원이면 오히려 과도 중에서는 좀 비싼편이었어용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제품입니다.

칼날 끝에는 혹시나 다치지 않도록 보호 플라스틱이 있었어요.

무게가 무겁지 않아서 손목 아프지 않을거 같고,  무엇보다 세척하기 굿이라서 만족해요. 다이소에는 진짜 없는게 없는거 같아요ㅋㅋ내일은 멀티탭 사러 갈 예정입니다,,,

과도로 생삼겹살 통으로 된 거 쓱쓱 썰어서 구워먹었어요. 언 음식에는 가급적으로 안쓰는게 좋다고 유의사항에 나와있더라구요.

첨이라서 잘썰리는데 좀 더 써봐야 알 거 같아요. 그래도 3천원이면 불평불만하기엔 넘 저렴한거 같아요. 가성비 체고..bb 다이소 만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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