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청역 샐러드 샐러디 칠리베이컨웜볼 후기

안녕하세요, 면지에요~~ 오늘은 대전 시청역에 위치한 샐러드 가게인 <샐러디> 후기에요.

날이 이제 점점 선선해지네요. 특히 저녁 때 되니까 바람도 시원하게 불고 최고에요b_b 대전시청역 8번출구 바로 앞에 위치한 샐러디에서 샐러드 포장을 해왔어요.

외관 찍는걸 깜빡해서;; 급하게 내려가는 길에 멀리 보이는 샐러디를 한 컷☆..

인터넷에 미리 검색을 해봤구요. 체인점이더라구요, 저는 식사대용으로 먹을거여서 밥이 들어간 웜볼로 선택하기로 마음 먹었어요.

저는 처음 먹어봐서 베스트 메뉴인 칠리베이컨웜볼(6,900원)으로 시켰어요 ^-^ 주문하고나서 커피도 급 땡겨서 아이스아메리카노(1,900원)도 추가했구요ㅎㅎ

샐러드랑 음료를 다른 봉투에 포장해주셨는데 들고 오기가 좀 불편했어요ㅜ ㅜ 지하철 타고 오느라 커피 얼음은 다 녹았네요.

그래도 커피는 사랑이져bb 얼음이 녹아서 완전 보리차 맛이었어요ㅋㅋ

뿌리는 소스는 따로 주시더라구요. 샐러디 크리미칠리라고 쓰여있네요.

종이박스에 포장돼 있었구요.

짠~~ 생각했던 것보다 엄청 푸짐하고 맛있어보였어요. 특히 계란 슬라이스가 비주얼적으로 넘 예쁘네요bb

밑에 밥이 깔려있었는데, 밥만 먹어봤는데 되게 쫀득하구 찰진 식감이었어요ㅎㅎ

소스도 고루 뿌려 먹었는데 맛있었어요bb 상큼하고 개운한 소스는 아니었고 묵직한 맛이었구요. 베이컨이 꽤 들어가서 짭쪼름하니 맛나더라구요. 다음엔 좀 더 가볍고 상큼한 소스의 샐러드를 먹어보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