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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어봤습니다

대전 탄방동 카페 썬하우스 플랫화이트 등 후기

by 면지 2021. 9.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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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면지입니다ㅎㅎ 지난 주말 집콕을 계속 하다가 커피가 마시구 싶어서 카페를 다녀왔어요. 대전의 '썬하우스'라는 곳이구요. 저도 블로그를 하고 있지만, 카페 가기 전에 찾아보는거 국률 아니겠슴니까,,ㅎㅎ 검색해보고 괜찮아보여서 방문했어요!

가까운 지하철역으로는 탄방역이 있습니당 ㅎㅎ

핸드폰이 자동보정 기능?이 있어서 날이 좋아보이네요 ㅋㅋ 이 날 흐렸었는데 기억왜곡,,! 낮에는 커피를 팔고, 밤에는 와인을 파는 걸 확인하고 갔는데요. 준비한다고 꾸물텅? 거리다가 5시쯤 돼서야 카페에 도착했어요;; 6시까지만 커피를 마실 수 있다고 안내받아서 한시간만이라도 즐기기로 했어요!_! 근데 30분만에 나온건 안비밀 ㅋㅋ

손님들이 계셔서 사진을 자르다보니 ㅎㅎㅎ... 와인병이 가득한 쪽에서 주문을 하구욤. 커피는 직접 가져다 주시더라구요. 은근히 내부가 널찍널찍해서 좋았어요 bb

기다리는동안 사진도 찍고,, 여행가고 싶어서 숙소도 알아보고 ㅎㅎ,, 한적하고 여유로운 주말이었어요!

저희는 플랫 화이트(5.0)와 썬하우스 숏 라떼(5.5)를 시켰습니다. 밥을 많이 먹고 와서 따로 디저트는 안시켰어요 ㅎㅎ

드디어 커피가 나왔습니다~~~ 크레마?라고 하나요. 저 갈색의 거품만 보면 넘 맛잇어 보이는거 있죠.. 밥 먹고 마시는 커피는 사랑입니다 ♡♥ 두 커피 모두 따로 수저는 안주셨어욥

저는 플랫화이트 마실 때 수저가 없으면 얼음이 녹으면서 밑부분은 너무 진하고, 윗 부분은 맹맹해서 맛이 좀 아쉽더라구요 ㅜㅠ 제가 먹을 줄 몰라서 그러는 걸수도 있구요 ㅎㅎ,, 이번에도 그랬어요 ㅠㅠ

무난무난했던 플랫화이트! 

이것도 맛있어 보이죠?ㅎㅎ 오빠가 골랐구요. 저는 너무 달아보여서 안시켰어요. 

카페 내부 모습입니다.

근처는 일반 아파트 있는 동네 같아요. 초등학교?도 근처에 있었구요 ㅎㅎ

집 밖에 나오니까 또 집에 들어가고 싶어진 infp.. 언능 마시구 노브랜드.다이소 등등 살 거 있어서 빠르게 돌고 바로 집으로 갔습니당 ㅎㅎ

노랑노랑 귀욤한 의자도 있었어요. 카페 도장깨기 끄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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