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탄방동 햄버거 추천 버거방위본부 햄버거 세트 후기

안녕하세요. 면지입니다 :) 오늘은 햄버거 리뷰입니다. 햄버거를 대량으로 주문할 일이 있어서 '버거방위본부'의 햄버거를 주문했고, 저도 세트메뉴를 먹어보았습니다. 제가 주문한게 아니라서 메뉴는 정확히 뭔지는 모르겠지만 우선 리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버거방위본부는 위치 첨부합니다. 시청역 근처에 있구요. 5,6번 출구와 가까운 곳에 위치해있구요. 

 

 

리뷰에서는 포장 박스에 귀여운 햄버거 스티커가 붙어있었는데, 막상 받아보니 스티커는 없어서 아쉬웠습니다. 그래도 종이 봉투로 포장하는 것보다는 종이 박스에 포장해주니 남아도 집에 가져가기 편하고, 소스가 묻을 일도 없어서 좋았어요. 버거의 비주얼이 어떨지 너무 궁금했습니다. 사실 전 햄버거를 그렇게 좋아하는 편은 아니거든요 ㅎㅎ

 

 

짠~~ 너무 맛있어 보이죠?ㅜㅜ 고기가 그득그득합니다. 햄버거 번도 푹신푹신한 느낌이었어요. 

 

 

이 버거가 좋았던건 담백하고 느끼함이 적었다는거에요. 고기가 약간 밤고구마 먹는 것처럼 퍽퍽한 느낌이 있는데, 이게 완전 제 스타일이었어요.

달달한 소스에 절여져 있지 않고, 고기의 담백한 맛만 확 나구요. 들어간 야채도 평범한 양상추가 아니었고, 뭔진 모르겠으나 싱싱하니 좋았습니다.

코카콜라 3개~~ㅎㅎ 355ml이구요. 햄버거 목맥힐 때 먹어주면 딱이죠. 세 개 옹기종기 모아놓고 찍었더니 귀엽네요.

감자튀김이랑 치즈스틱도 같이 왔어요. 여기 감튀.치즈스틱 최고,, 감튀는 오동통하고 속은 촉촉한게 프랜차이즈 중에 버거킹이랑 제일 비슷했구요. 치즈스틱은 겉은 바삭하구 맛있었어요. 시간이 좀 걸려서 오다보니 쭉 늘어나진 않았지만, 요것두 추천~~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