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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어봤습니다

[반올림피자샵] 반반피자 콤비네이션+포테이토피자 후기

by 면지 2020. 3.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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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면지에요! 그저께 밤에 피자가 너무너무 먹고 싶어서 잠을 못 이룰 정도였어요. 그래서 오후에 바로 피자를 시켜먹었는데요. 원래는 집 근처 피자마루에서 시켜먹는데, 하필이면 휴무더라구요. 거기가 가격도 저렴하고 맛도 가성비도 짱인데 ㅜㅜ 아쉬워하다가 다른 가게를 찾아봤어요. 인기순으로 배달앱에서 정렬을 한 후에 그 중에 상위권 가게를 골라봤어요.

'반올림피자샵'이라는 곳에 배달을 시켰구요. 메뉴는 반반피자(R)로 선택했어요. 콤비네이션 반, 포테이토 반으로 골랐구요. 콜라 500ml를 추가했어요. 피자 가격은 18,900원이었고, 콜라는 1,500원, 배달료 1,000원 포함해서 총 19,900원 나왔습니당

 

한 30~40분 걸렸어요. 박나래씨가 반올림피자샵 모델인줄 처음 알았어요! 소스랑 피클, 메뉴판, 핫소스는 깔끔하게 지퍼팩베 한번에 담겨왔어요. 피자마루랑 비교했을 때 R사이즈가 상대적으로 작아보였어요. 엄마랑 저는 피자를 많이 먹는 편은 아니라 맛만 좋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어요.

소스는 핫소스랑, 갈릭소스 2가지가 왔구요. 피클도 있어요. 쿠폰도 주더라구요. 갈릭소스는 피자 끝에 도우 찍어먹을 때 먹어봤는데 달달하니 맛있더라구요. 기본적으로 저희 집은 소스를 잘 안찍어먹어서 냉장고에 킵! 전반적으로 깔끔한 점이 좋았습니다.

 

 

제가 시킨 메뉴 외에도 고기가 올라가는 것도 있고, 메뉴는 상당히 다양해요! 궁금하실 분들을 위해 메뉴판 첨부합니당 사진 누르시면 더 크게 보실 수 있으실 거에요.

 

 

 

처음 피자를 봤을 때 비주얼은 건강한 느낌이었어요. 애기들이 좋아할 것 같은? 피자랄까요. 콤비네이션 부분이 사진에서 위쪽인데요. 콤비네이션을 먼저 먹어봤을 땐 무난하게 맛있었어요! 토핑이 많이 올라가서 씬도우처럼 보였구요. 피자가 따뜻할 때 먹으니까 참 맛있었어요.

다만, 콤비네이션을 다 먹고 포테이토 피자 먹는데 너무 달더라구요ㅜㅜㅜ 저 하얀 소스가 많이 올라가서 그런 것 같아요. 감자는 통웨지로 큰 게 올라가서 고소하고 좋았지만, 감자 없는 부분을 먹을 때면 더 달게 느껴졌어요. 나중에는 너무 달아서 한 조각 남겼어요 ㅜㅜㅜ 콤비네이션은 맛있었지만, 포테이토 피자는 넘 달았다는게 요약!

갠적으로 지금까지 먹은 포테이토 피자 중에서는 피자마루가 가성비 면에서도, 맛 면에서도 가장 맘에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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