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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어봤습니다

버거킹 어플로 킹오더 주문하고 스탬프 받은 후기 : 통모짜와퍼, 통와퍼새우주니어 세트

by 면지 2020. 4.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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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면지에요!

오늘은 버거킹 어플에 대해서 소개해보려고 하는데요. 버거킹은 자주 가진 않지만, 몇 번 먹어본 적이 있어요. 햄버거를 막 좋아하는 편이 아니라서요 ㅎㅎ 친구가 햄버거를 정말 좋아해서 먹으러 가는 김에, 버거킹 앱을 이용해서 주문하고 결제까지 다 해봤어요.

우선 앱스토어에서 '버거킹' 검색 후 깔아줬구요. 광고창이 먼저 뜨네요 ㅎㅎ

버거킹을 자주 가지 않아서, 광고 푸시는 '동의하지않음' 체크했구요.

회원주문, 비회원주문 나뉘어있는데 스탬프를 모으기 위해 회원으로 주문했어요.

간편 로그인으로 '카카오톡'을 이용했는데요.

저는 카카오톡 간편 회원가입을 이용했구요. 휴대폰 인증 후에 이메일을 이용해서 간단하게 가입이 가능하더라구요.

 

 

필수사항 체크하고, 가입하고자 하는 이메일 확인 후 비밀번호까지 입력해주면 끝이에요!

개인 신상을 자세하게 입력하지 않아도 돼서 그건 편하더라구요.

위치 액세스하기 허용을 눌러야 주문하고자 하는 가까운 매장을 찾을 수 있어요.

 

 

 

회원가입은 끝났구요. 스탬프는 화면 하단에 왕관 모양이 그려져 있어요. 5개 모으면 무료쿠폰이 발행되나봐요 ㅎㅎ 전 지금 1개 허허허

매장에 가서 직접 먹을거기 때문에, '킹오더'를 선택해줍니다.

 

 

본인 위치 기준으로 가장 가까운 버거킹 매장을 찾아줘요. 이 때, 핸드폰 위치 기능을 켜놔야 제대로 작동한답니다. 저는 처음에 안켜놨는데 왜 안되나 고민했네요 ㅎㅎㅎ 매장마다 이용시간이랑 연락처도 나와서 보기 편했어요.

킹오더의 경우 저녁 9시 45분까지라서 충분했어요.

 

 

킹오더 메뉴가 상당히 다양하더라구요. 세트, 단품 다 있구요. 이 중에서 왠지 행사템으로 골라야 이득인 것 같아서 행사템 위주로 봤습니다 ㅋㅋㅋ 근데 버거킹 햄버거가 저에겐 상당히 크기 때문에 주니어 세트로 골랐어요.

제가 고른건 '통새우와퍼주니어 세트'이구요. 여기서 감자튀김을 L사이즈로 업그레이드 시켰어요.

 

 

주문할 때, 원하는 재료도 더 추가할 수 있구요. 일반 감자튀김의 경우 4백원을 추가하면 치즈프라이로 먹을 수 있어요. 음료는 제로 콜라로 주문했어요 ㅎㅎ 

일반 R세트의 경우 4,900원이지만, L세트의 경우 5,600원이에요. 이렇게 하고 '주문하기' 누른 후 결제까지 하면 끝납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거! '픽업방법'에서 방문포장, 매장식사 잘 보고 누르셔야 해요. 저는 먹고갈 건데 빨리 결제하려고 실수로 방문포장으로 선택했어요. 물론 결제하자마자 바로 직원분께 먹고 갈거라고 말씀드렸어요!

이제 결제해볼게요.

카카오페이, 페이코, 네이버페이, 신용카드 결제가 있구요. 저는 간편하게 카카오페이로 선택했어요. 

주문을 다 하고 나면, 주문 접수가 완료됐다는 창이 뜨구요.

카톡으로 5~10분정도 걸릴 거라고 준비시간 안내카톡이 와요. 실제로는 5분도 안걸려서 햄버거를 받았어요.

생각보다 빨리 나와서, 미리 주문하고 가시기 보다는 가셔서 주문하시는게 나을 수도 있어요. 매장마다 준비시간이 다르니까 이건 정확히 말씀드리긴 어렵네요.

 

 

다른 주문과는 다르게 앱으로 주문하니까 대기번호가 5번, 6번 막 이렇더라구요.

오빠가 주문한게 5번이었는데, 오빠도 엄청 빨리 나왔어요!

 

오빠가 시킨건 통모짜 와퍼이구요. 감자튀김은 같이 모아서 편하게 쟁반 하나로 먹기로 했어요.

테이블이 좁았거든요 ㅎㅎ

 

 

버거킹은 감자튀김이 겉바속촉으로 맛있는데!! 이 날은 눅눅했어요 ㅜㅜ 저녁이라서 그런걸까요..

조금 아쉬웠어요 ㅜㅜ 하지만 다 먹은건 함정 ㅋㅋㅋㅋ 케찹없이 햄버거 사이에 끼워서 열심히 먹었네요.

주니어로 시키길 정말 잘한듯!

제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주니어 사이즈가 롯데리아나 맥도날드 햄버거 기본 사이즈랑 거의 비슷한 거 같아요. 이거 하나 먹고 정말 배불렀습니당... 감자튀김이랑 콜라가 또 한 몫 하더라구요. 고기만 들어가면 섭섭하니 통새우와퍼를 고른거에요 ㅎㅎ

 

 

이건 오빠가 시킨 통모짜! 주니어 사이즈보다 훨씬 큰게 느껴지시죠?ㅋㅋ 웃긴건 저보다 빨리 먹었어요. 안에 감자튀김 같이 생긴게 통모짜에요. 치즈가 완전 쭈욱 늘어나더라구요. 고기패티랑 베이컨 등이 들어있구요. 향을 맡아보니 버섯 향이 나더라구요. 트러플 오일도 들어간 것 같았어요. 전 느끼한거 잘 못먹어서 안먹어봤지만, 햄버거를 정말 좋아하는 오빠는 대만족!

 

 

이건 제가 시킨 통새우와퍼! 안에 빨간 소스가 들어있는데 이 사진에선 안보여요. 그 소스가 상당히 맵더라구요. 햄버거 먹으면서 매워하는건 오랜만인듯... 피자에 뿌려먹는 핫소스 맛이었어요. 마요네즈 소스가 좀 많이 들어가서 느끼했지만, 핫소스가 그걸 잡아주긴 했어요.

이로써 버거킹 앱을 깔아서 스탬프 하나 적립했네요~ 이용해보니까 좋은점은 어플이 버벅거림없이 잘 된다는거, 바쁠 때 미리 주문해놓고 픽업하기 좋다는거, 행사상품을 미리 알고 저렴한 가격에 먹을 수 있다는거, 스탬프 적립이 가능하다는거! 정도 꼽을 수 있겠어요. 버거킹 좋아하시면 당연히 깔아야할 어플인 것 같습니다 ㅋㅋ 전 언제 또 갈진 모르겠지만요 ㅎㅅ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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