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면지입니다. 이번에는 다낭 미케비치 근처 tms호텔 조식 후기입니다. 호텔도 호텔이었지만 조식이 진짜 궁금했어요ㅎㅎ
방 카드키 들고 방문하면 자리를 안내해주셔요. 창 근처에 굳이 안앉아도 되겠다 싶었던게 안개가 자욱하게 껴서 잘 안보이더라구요.
음식은 깔끔하고 괜찮았어요. 처음에는 이것저것 조금씩 갖다 먹다가 나중엔 제 입맛에 맞는 것만 갖다 먹게 되더라구요.
구석에는 떡볶이도 있었어요. 갖다 먹었는데 맛은 별로였어요ㅠㅠ
제일 맛있게 먹었던건 계란볶음밥이었어요. 담백해서 아침에 먹기 좋았어요. 오빠도 맛있다구 했답니다.
가장 인기가 많았던 즉석요리 코너ㅎㅎ 스테이크, 소세지, 계란후라이, 쌀국수 요기서 가져갈 수 있어요.
첫 날 철판에 볶은 저 고기 먹었을 때, 넘 맛있더라구요ㅠ 또 가지러 갔을 땐 이미 물량 소진~~ 둘쨋날도 한 번밖에 못먹었어요 아쉽
음료도 종류별로 있었구요.
계란후라이도 반숙이었구요. 뇸뇸~~
조식 중 제일 맛있게 먹었던 저 고기! 소금+후추 콕 찍어먹으면 딱 좋았어요. 원래 아침을 안먹으니 조식을 많이 못먹겠더라구요ㅋㅋㅠ
커피도 있어요. 라떼 마시고 싶으시면 요청하면 되구요.
베이커리도 종류도 꽤 있어요ㅎㅎ
첫쨋날은 자리가 많아서 편하게 앉았는데, 둘쨋날은 자리가 없어서 잠깐 대기했어요. 금,토,일 주말 껴서 오시면 여행객이 많아서 그런거 같아요.
만들어주신 아이스라떼는 밍밍ㅠ ㅠ
안쪽에 단체석도 있어요.
아이스라떼보다는 일반 아메리카노 추천~~!
밖에도 나가볼 수 있어요. 밥 다 먹고 잠시 나갔다가 습하구 더워서 저흰 바로 들어왔어요ㅋㅋ 아 그리고 추위 많이 타시는 분들은 위에 걸칠것 같구 먹으러 오시길 추천드려욥
어떤 자리는 에어컨 바람이 좀 세더라구여
쌀국수도 안먹어볼 수 없져ㅎㅎ 브릴리언트 호텔과는 다르게 일반 쌀국수 면이었어요. 무난무난한 일반 쌀국수 맛이었구요.
저는 국물이 완존 뜨끈했음 좋겠다 했는데 갖고 오는데 떨어뜨려서 다칠까봐 미지근하게 주는게 아닌가 싶어요.
평소 아침을 안먹어서 이것저것 못먹어본게 아숩긴 하지만ㅋㅋ 여유있게 오빠랑 얘기하면서 하루 시작하니 좋더라구요 b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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