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ㅎㅎ
오늘 저녁에는 외식을 해보았어요.
저희는 주로 해먹거나 포장해서 집에서
편안히 먹는걸 선호하는데요.
고기가 먹고 싶은데,
다 먹고나서 치우고 집에 냄새 배는게
싫어서 편하게 가서 먹고 왔습니다 :-)
《고기랑 야채랑 고기로 가자 정육식당》
이라는 곳에서 먹고 왔어요.
무한리필도 가능하고요.
단품으로도 시킬 수 있어요.
저희는 많이 못먹는 편이어서 단품으로 시켰어요. 생삼겹살 3인분 먹었구요.
생삼겹살은 100g에 4,800원입니다.
메뉴판 참고하시라고 찍어봤습니다.
꽃등심,갈비살,안창살,차돌박이도 있네요.
고기를 먹으니 술 생각이 절로 났으나,, ㅎㅎ
얼마 전에 진탕 마시고 힘들었던 기억이 있어
먹고 싶으면서도 먹기 싫더라구요^^ㅋㅋㅋ
불판 셋팅해주시구요.
기울어져 있어서 기름이 쏙쏙 잘빠집니다.
고깃집에서는 냄새 걱정없이 김치도 구워
먹을 수 있어서 넘넘 좋아요,,bb
주문을 하면 사장님이 알아서 다 셋팅을
해주십니당~~ 요즘 느끼는건 점차 코로나에서
벗어난 일상으로 돌아오고 있다는 거에요.
맛난 고기도 밖에서 먹구 말이에요 ㅎㅅㅎ
기본찬들 나왔어요.
파채,명이나물,김치,버섯,청양고추,상추네요.
여기 김치가 푹 익어서 고기기름에 같이
구우면 존맛탱입니다 ^,^
고기 상태도 좋아보였어요.
처음에는 2인분만 시켰고, 나중에 1인분
따로 추가한거구요. 마늘 구워먹는거
좋아해서 불판에 숑~~~
된장찌개 천 원이어서 밥이랑 같이 먹으려고
하나 시켰어요. 오빠는 밥은 안먹는다해서
혼자 다 먹었읍니다,,^^
밥도 갓 퍼서 담아주신거 같져?ㅎㅎ
고깃집에서 흰 쌀밥이 진리죠~~~
고기 냄새도 안나고 맛있었어요bb
2인분 부족할거 같아서,
다 먹고 1인분 또 시켰는데 2인분이
저희한테는 딱 좋았어요.
아무래도 밥도 한공기 완밥해서 그런거같아여
재방문의사 있구여
인터넷에 검색하면 이 가게가 안나오더라구요
생긴지 얼마 안된건지? 잘은 모르겠지만
매장도 넓고 전 좋았슴니당
다 먹고 근처 아이스크림 할인점에서
하드 하나 사먹었어요ㅎㅎ
배부르고 등따시니 행복 그 자체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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