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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면지입니다. 한달에 정해진 생활비로 지내기가 빠듯한데, 이 날은 갑자기 치킨이 먹고싶더라구요ㅋㅋ
전 날 저녁에 먹고 싶던걸 눌러 참아냈지만 그 담날까지도 먹고 싶어서 이건 찐이다 싶어 먹었어요.
'홀려버린닭' 본점에서 사다 먹었어요. 배민으로 주문시 포장하면 5천원 할인이어서 다녀왔어요. 최종 결제 금액은 19,900원이었어요.
반반치킨으로 시켰는데 그것보다 먹어보고 싶었던건 치즈볼!! 순살치킨과 뼈치킨 가격이 같은게 신기했어요. 간장+양념+치즈볼 조합으로 시켰고요. 콜라 500ml도 같이 포함돼 있어요ㅎㅎ
확실히 순살이 먹기에는 편한거 같아요. 여기서 이번이 3번째? 시켜먹는거 같은데, 튀김옷이 깨끗하고 바삭해서 좋아요. 기름관리가 잘 된 느낌!!
치즈볼도 빼꼼~~ 안에 치즈이긴한데 먼가 가미된건지 달달한 맛도 나더라구요. 콜라랑도 잘 어울리지만, 맥주 안주로도 잘 어울릴듯 해요.
먹을만치 덜어서 컴퓨터하면서 먹으니 천국이 따로 없더라구요. 더울 땐 집에서 맛난거 먹으면서 집콕하는게 최고인거 같아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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