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내동 카페 <지우팅> 넓고 분위기 좋아

안녕하세요 ^^ 면지입니다 😛🤗 이번에는 카페 리뷰입니다. 간판이 안보여서 갔다 와서도 인터넷으로 이름을 찾아봤네요ㅎㅎ;; <지우팅>이라는 브런치 카페입니다.

외관부터 보고 가실게요~~

카페가 꽤 큰편입니다. 사실 근처를 지나가다 몇 번 봤던 곳이었는데, 다음에 꼭 가봐야지 하고 점찍어뒀었거든요. 끌렸던 이유는 카페 분위기도 예쁘고, 안에 노트북.태블릿 등 뭔가 집중해서 하는 모습들에 저도 그래보고 싶었거등요ㅎㅅㅎ

디저트만 파는 카페인줄 알았는데, 브런치 파스타 등등 이것저것 팔더라구요. 사실 브런치 먹어보려고 갔는데, 점심을 든든하게 먹었더니 배부르더라고여

카페 내부에서 찍은 사진들입니당ㅎㅎ 은근 자리가 많았구요. 개인적으로 업무 보시거나, 수다 떠시거나, 식사 하시는 등등 손님들이 다양했어요.

메뉴판 보고 가실게요~~ㅎㅎ

브런치, 샌드위치, 파스타 식사메뉴들이 눈에 띄더라구요ㅎㅎ 실제로 제 옆 테이블에서 드시고 계셨구여

저흰 아아,배 스무디, 디저트 시켰어요ㅎㅎ 스무디 종류는 꽤 봤어도 배🍐 는 처음이었어여

그리구 같이 시켰던 디저트는 말렌카 호두입니당ㅎㅎ 5,900원이에요. 핫케이크를 층층이 쌓은 느낌의 케이크였어요. 생소하지만, 오빠가 느낌대로 골랐어요.

밤에 오면 더 예쁠거 같아요ㅎㅎ 안이 어둡고, 조명이 은은해서요.

따로 진동벨은 주지 않았고, 준비되면 알아서 가져다 주시더라구요.

금방 나왔어요ㅎㅎ커피는 진하고 쌉싸름한 맛이었어용 배 스무디는 전 먹어보진 않았지만, 맛있다구 칭찬하더라고요.

그리고 이 말렌카 호두는 쫀득하게 잘라지는 디저트였어요. 이름 그대로 호두맛이었는데 제 입맛엔 무난하게 맛있었어요bb 계속 계속 입으로 들어가는 맛~~

크레이프처럼 생겼더라고욤. 떡같기도 하고, 빵같기도 하고 특이했어요ㅎㅎ

음료도 무난했구요ㅎㅎ막 와 진짜 맛있다! 와 같은 메뉴들은 아니었지만, 자리도 넓고 노트북 작업 등을 하기에 좋은 곳이어서 종종 올 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