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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면지입니다 😀 🙃 서울 성내동에 있는 <봉연커피>에 다녀왔어요^^ 운영 시간은 매일 "오전10시~저녁10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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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면서 많이 봤던 카페였고, 이름이 기억에 많이 남았던 곳이었어요. 카페 크기도 크고, 푸근한 동네카페 느낌이 나서 꼭 한 번 오자고 했던 곳 b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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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사진입니당ㅎㅎ 아기자기 예쁘죠. 동네카페 느낌 낭낭~~ 저희는 미리 메뉴도 정해왔어요. 메뉴판부터 보여드릴게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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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치고는 가격이 저렴한 편이에요. 서울에서 아메리카노 3천원인 개인카페는 흔치 않은데 말이에요ㅎㅎ
저희는 봉연커피(3,500원) 아이스로 2잔 시켰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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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감가는 분위기여서 좋았고, 무엇보다 에어컨이 너무 세지 않다는 것도 저에겐 장점이었어요. 추위를 많이 타서 에어컨이 세면 그것도 힘들더라구요. 여긴 딱 적당히 시원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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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감가는 폭신한 의자ㅎㅎ 딱딱하지 않아서 편히 쉬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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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인슈페너? 느낌의 봉연커피가 나왔어요. 사장님이 직접 가져다 주셨어요ㅎㅎ 처음에 확 한입을 마셔라?라고 알려주셨던거 같은데 잘 기억이 안나네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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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마실 때는 샷만 입으로 들어왔는데, 밑으로 갈수록 잘 섞여있어서 훨씬 고소하고 맛있었어요ㅎㅎ 시간을 두고 천천히 마시니 더 맛있더라구요.
정감가고 가격도 괜찮고 커피맛도 맘에 들어서, 다음에 기회가 되면 또 가보려구요ㅎㅎ 동네카페 하나 찾게 되어 뿌듯합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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