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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어봤습니다

서울 잠실 송리단길 카페 추천 마운틴누크 후기

by 면지 2022. 3.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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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욥~~면지에요!! 서울 송리단길에 있는 <마운틴누크>라는 카페에 다녀왔어요.

사실 저희는 각자 패드가 생긴 기념으로 '넓은' 카페에 가서 할 거를 하다오고 싶었거든요. 도란도란~~~ㅎㅎ

그렇게 서칭하다가 찾게된 마운틴누크라는 곳은 층도 여러 개고, 내부도 예뻐보여서 오게 되었어욥

이 때까지만 해도 코로나 걸릴거라고 상상도 못했는데 흑흑 ㅠ ㅠ 사진을 보니 이 날은 날이 흐릿했네요.

초록색 간판 보이는 곳이 마운틴누크입니다! 딱 보기에도 카페가 상당히 크죠?ㅎㅎ

겉에서는 잘 안보여서 사람이 없다 싶었는데 내부 가보니 한 층은 가득 차있고, 나머지 층에도 빈자리가 많지 않았어요.

그래두 저흰 다행히 자리를 잡았습니다ㅎ 자리가 많은만큼 회전율도 빠르더라구요.

메뉴판입니다. 애플 사과 모양이 돋보이네요.

아메리카노 마셨는데 5,900원입니다,,, 가격에 매우 놀라버륌... 하지만 오랜만에 잠실쪽 놀러나왔으니 기분좋게(?) 시켜봅니다.

원두 선택이 가능했는데, 저는 고소한거/오빠는 산미를 선택했어요. 커피 아닌 다른 일반음료들은 7천원대입니다.

내부는 다 이렇게 초록초록한 느낌이에요~~ 송도 포레스트 아웃팅스 느낌도 조금 납니다.

층마다 화장실도 있고, 쾌적해서 좋았어요. 들어올 때부터 여긴 화장실이 깨끗할거 같다고 삘이 똭! 왔거든요.

저희는 창가쪽에 바테이블? 같이 가로로 앉는 높은 곳을 선택했어요. 갑자기 높은 의자에 앉고 싶었답니다ㅋㅋㅋ다리 안닿고 공중에서 팔랑팔랑~~

사실 음료말고 디저트 코너도 있었는데 사진을 못찍어서 영수증으로 대체합니다ㅎㅎ 앙버터스콘, 다크초코 휘낭시에, 아메리카노 2잔 해서 대략 19,000원 나왔으요,,

서울 물가 장난 아니네요 ㅠ ㅠ

귀여운 다램쥐~~ 오빠는 패드로 이모티콘 열심히 만들구 저는 h&m에서 가디건 사려구 미리 서칭도 했지욥

아래 사진들은 카페 내부 모습입니다. 이것도 한 층 사진일뿐 다른층들두 있다는 점!

비교적 빨리 나왔어요!! 전 앙버터를 안먹는데, 오빠는 맛있게 잘 먹드라구요.

커피는 고소한거,산미있는거 각각 한잔씩 시켰는데 둘 다 먹어보니 산미가 느껴져서 읭?했어요. 커피는 맛있었지만 제가 입맛이 둔한건지 둘의 맛 차이를 모르겠더라구요.

휘낭시에는 생긴거 그대로 겁나 달달합니다. 예상대로 아이스아메리카노와 잘 어울렸어요. 크기가 작아서 제 뱃속으로 순삭~~~

앙버터는 빵 부분만 먹어봤는데 고소하니 맛나더라구요. 음료 가격만 좀 더 저렴했다면 좋았을텐데...!!

코로나 완치되면은 잠실 카페들도 이렇게 도장깨기 하구 다니고 싶네오b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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