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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어봤습니다

안양역 안양일번가 좋은아침 페스츄리 오리지널 앙버터 페스츄리 먹은 후기

by 면지 2020. 3.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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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면지입니다. 정말 오랜만에 마스크를 꼭꼭 착용하고 외출을 하고 왔는데요. 안양역 근처에 위치한 '좋은아침 페스츄리전문점'에 다녀왔습니다. 안양일번가점이구요. 예전에 산본인가에서 한 번 가본 기억이 있어서 이 지점 맛은 어떨지 궁금해서 방문해보았습니다.

매일 08:00 - 22:00

본프라자라는 건물 1층에 위치해 있고, 빵집 크기가 커서 한눈에 들어와요. 밖에 축하화환이 여러개 세워져 있는걸 보니 생긴지 얼마 안된 것 같아요. 주변에 오가는 사람이 많아서 빵집에 들르는 분들이 많았어요. 안에 먹을 수 있는 공간은 없고, 테이크아웃만 가능하더라구요. 이 근처에 가면 빵냄새가 마스크를 넘어서 진하게 나요 ㅜㅜㅜ 완전 안들어갈 수 없었답니다.

종류는 그렇게 많진 않았는데, 종류마다 빵이 수북히 쌓여있어서 엄청 많아보였어요 ㅋㅋㅋ 일반 크루아상 크기보다 1.5배~2배 정도로 상당히 커보였어요! 겉이 완전 반지르르하고, 속은 촉촉할 것 같은 미친 비주얼 ㅜㅜ

육회덮밥을 거하게 먹은 상태라 빵을 각자 하나씩만 고르기로 했어요. 빵이 크기가 커서요 ㅎㅎ 우선 오리지널 크루아상이에요. 기본인만큼 하나씩 대부분 넣어가시더라구요. 저도 초코 크루아상이랑 고민하다가 오리지널을 선택했어요 ㅎㅎ 기본은 실패하지 않을 것 같았어요.

오리지널 크루아상은 겉은 바삭.속은 촉촉하니 아메리카노랑 정말 잘어울렸어요. 집 근처에 있으면 자주 사다먹을 맛이에요. 크루아상의 담백함을 좋아하시면 오리지널 추천해요.

 

마늘 크루아상! 마늘빵의 바삭촉촉 버전이 아닐까 싶어요. 마늘빵도 평소에 좋아하는데 배부르니까 담백한게 땡기더라구요.

 

 

 

초코 크루아상과 아몬드가 콕콕 올라간 크루아상, 햄.치즈가 올라간 식사대용으로 좋을 것 같은 크루아상까지 진짜 다 맛있어보였어요. 솔직히 배고플 때 같으면 종류별로 하나씩 사왔을지도 모를 정도에요.

크루아상 크기가 커서 앙버터 크루아상 안에 들어가는 버터도 크기가 상당히 크더라구요. 전 앙버터 버터를 크게 좋아하진 않는데, 친구가 요걸 골랐어요 ㅎㅎ 저한테는 약간 느끼했는데, 친구는 정말 맛있게 먹었어요!

 

 

 

크루아상 외에도 찹쌀 패스츄리, 스콘 등이 있었어요.

제철딸기가 소복히 생크림과 같이 들어간 크루아상도 있었는데요. 처음엔 비주얼이 너무 예뻐서 이것도 먹어보고 싶었어요 ㅜㅜㅜ 딸기랑 생크림이랑 크루아상이라니 진짜 맛있겠죠?ㅎㅎㅎ 포장은 종이팩에 담아주시더라구요. 직원분들이 친절하셔서 좋았어요 bb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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