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리뷰

올리브영 로레알 염색약 흑색, 어두운 갈색 셀프염색 후기

by 면지 2020. 12. 26.
반응형

안녕하세요. 면지입니다!
오늘의 리뷰는 셀프염색인데요

코로나 때문에 미용실을 갈 수가 없어
이모와 엄마 셀프염색을 해드렸어요.

올리브영에서
로레알 엑셀랑스 크림 염색약으루
해드렸구요. 가격은 하나에
13,500원입니다ㅎㅎ

8,900원으로 세일하는건 한소희님
얼굴이 있는 밝은 갈색 제품만이었어요.

1호 흑색 2통, 3호 어두운갈색 1통
총 3통 샀구요.

연말 2천원 할인받아 3만원대 후반에
구매했답니다~~~

안에 들어있는 구성은 염모제.산화제
그리고 샴푸.헤어마스크
이렇게 간단하게 들어 있네요ㅎㅎ

열어보니 몸.귀에 두르는 비닐이
전혀 없어서 당황...ㅎㅎㅎ
손장갑 외에는 없더라구욥
그래도 환경 생각하면 수건 두르고
하는게 낫긴 하니까유

가장 왼쪽 흰 물감같이 생긴 통이
염모제이구요.
가운데가 샴푸.
가장 오른쪽이 헤어팩 입니다.

여기에 염모제를 다 짜넣고 흔들어
주면 됩니당ㅎㅎㅎ 흔들다보니
색이 어둡게 변하더라구요.

이건 산화제 통에 꽂는 빗모양 꼭다리
입니다ㅎㅎ 약을 머리에 빗으면서
고루고루 바르기 편하더라구욥

완전히 100퍼센트 짜넣기는 쉽지
않더라구요ㅎㅎ최대한 짜넣었구요.

보시면 통 안에 색이 어둡게 벌써
변한게 보이시죠ㅎㅎ
통 끝에 빗모양 뚜껑을 연결하구요.
염색약을 짜면 조금씩 나옵니다.

안쪽에 보면 흰머리가 상당히 많이
올라온 이모 머리!

빗으로 한 번 빗어주고
가르마를 타서 뿌리부터 약을
잘 발라줍니다.

이모는 어두운갈색으로 했는데요.

보자기 두르고 했어요ㅋㅋㅋ
머리숱이 보통인데 한통으로 충분하네요.
바르고 20분정도 기다리기~~

이모는 염색 후 사진은 깜빡하고
못찍었는데, 거의 흑색에 가까운
고동색으로 색이 나왔어요.

빛에 비치면 살짝 갈색이 비치지만
검정에 가깝습니다ㅎㅎ

다음은 흑색ㅎㅎ
엄마는 모발이 엄청 굵고, 숱도 진짜
많아서 흑색이 잘 어울리는 편이에요.

역시나 염색한지 오래 돼서 새치가
꽤 많이 자랐더라구요.

다만 머리숱이 많으니 한통은 모자란
감이 있었지만 뿌리 위주로 해서
한통으로 마무리했어요.

염색약 둘 다 씻어내고 같이 들어있던
헤어팩도 야무지게 해주고ㅎㅎ

진짜 뿌리까지 너무 깔끔하게
잘 되었답니다ㅎㅎㅎ

숱이 많아서 약을 꼼꼼히 안바르면
얼룩덜룩 되는 경우가 있는데
진짜 깔끔하죠ㅎㅎ
흑색의 장점인 것 같아요.

다만!! 염색약 향이 꽤 독해요ㅜ
다 해주고나니 머리가 좀 아프더라구요.
마스크 쓰고 하시는 것 추천..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