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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어봤습니다

올림픽공원 카페 추천 '프랭크커핀바' 해리포터가 생각나는 카페

by 면지 2024. 8.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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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면지입니다 ^^  이번 포스팅은 '프랭크커핀바 올림픽공원점' 카페 리뷰입니다.

○ 위치 : 서울 강동구 강동대로 143-48 1층 102호
○ 시간: 오전 11:00~오후 22:00 (오후 21:30 라스트오더)

몇 번 지나치면서 봤던 카페인데, 처음에는 외관이 고급스러워서 와인바 같은 곳인줄 알았어요.

찾아보니 여러 지점이 있는 카페더라구요. 커피 맛도 궁금하고 리뷰도 괜찮아서 남편과 함께 방문했어요.

뒷모습 출연 ㅎㅎ 안이 어둡다보니 내부가 보이지 않아서 더 궁금하더라구요.

카페 바깥에도 메뉴판이 있더라구요.

에스프레소 종류가 많더라구요. 카페에 오면 늘 뭘 마실지 고민하지만, 결국은 라떼를 마시는 저는 라떼파..!

아이스 아메리카노+아이스 라떼 조합으로 시켰어요. 더운 여름에 아이스 못참죠 ㅎㅎ

후기 보니까 크로플 맛집이라고 하던데, 점심에 떡볶이를 거하게 먹고 왔더니 배가 가득 차서 못먹었어요 ㅠ ㅋㅋ

컵도 판매하고 있더라구요.

카페 내부가 영화 해리포터 속에 들어와 있는 느낌이에요. 전체적으로 우드 느낌이라 더 그런거겠죠?ㅎㅎ 

저는 유럽은 안가봤지만, 유럽 카페에 가면 이런 느낌이지 않을까 상상도 하게 되더라구요. 아치형 통로도 느낌 있죠?ㅎㅎ

제가 요즘 더위를 많이 타서 그런지 처음에 카페 안쪽에 자리 잡았는데 금새 덥더라구요 ㅠ

그래서 입구 쪽으로 자리를 옮겼는데, 웬걸 거긴 또 에어컨 바로 밑이라 추웠어요 ㅎ.ㅎ 

커피는 금방 나왔어요. 잔도 너무 느낌있고 예쁘죠? ㅎㅎ 라떼는 샷과 우유를 섞기 전에 저 그라데이션이 참 예쁜거 같아요. 쿠키도 서비스로 같이 주시더라구요.

아메리카노는 산미가 강한 상큼한 맛이었구요. 라떼는 고소하다기보다는 쓴맛이 좀 강한 느낌이라 제 입맛에는 아쉬웠어요. 둘 중엔 아메리카노가 더 입맛에 맞았어요.

바 형태의 자리도 있는데, 분위기 있는 와인바같은 느낌이 나요(안가봤음) 

제가 가봤던 카페 중에 이런 느낌의 카페는 처음이라 뭐라 설명하기가 어렵네요 ㅋㅋㅋ 암튼 독특하고 예쁩니다!

카페 중앙에 큰 조각상도 있어요. 외국 여행 중에 마주한 조각상 같기도 하구요 ㅋㅋ 

후문도 있어요! 그리고 화장실이 참 깨끗하더라구요. 확실히 관리가 잘 되고 있다는게 느껴졌어요.

여긴 프랭크커핀바 후문이구요. 올림픽공원과도 가까워서 근처 카페 찾으신다면 추천드리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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