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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

우체국 마스크 3월 2일 오전 11시부터 판매 한 사람당 최대 5매

by 면지 2020. 3.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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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3월 초부터 우체국 창구에서 마스크를 팔 예정이라고 들었는데요. 우정사업본부는 보건용 마스크 구입이 어려운 지역민들을 위해 마스크를 2월 27일부터 판매하기 시작했습니다. 도시의 경우 전국 2만 4천여개를 약국에서 마스크를 구할 수 있다고 했는데요. 그러나 마스크 물량이 부족하고 주말에는 우체국 등을 통한 판매가 이루어지지 않아 불만의 목소리가 컸습니다.

우체국 당 판매 마스크는 5개씩 70세트, 장당800원으로 제한했는데 오후 2시 전부터 사람들이 몰려서 공지한 판매 시작 이전에 이미 번호표 배부가 끝나고 물량을 나눠주는 상황이 생겼다고 합니다. 거기다가 사림이 밀집된 곳에 가는 것이 오히려 위험하지 않냐는 이야기도 있었습니다.

우체국 마스크 판매가 3월 2일부터 재개된다고 합니다. 대신 마스크 판매시간을 오후 2시에서 오전 11시로 앞당겨 판매한다고 합니다. 또한 각 우체국별로 당일 판매수량을 사전에 안내하기로 했습니다. 일부 지역은 물량 부족으로 조기 판매로 인한 마감이 있을 수 있으니 양해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마스크 한 장당 가격은 1,000원입니다.

판매 관서는 대구,청도 지역과 공급여건이 취약한 전국 읍.면 소재 우체국입니다. 제주는 오후 5시이며, 오후만 근무하는 시간제우체국은 오후 2시부터입니다. 또한 국제우편물 마스크 통관이 강화 되었다는 안내도 있었습니다. 국제우편물을 이용해 마스크를 반출할 경우 200만원 초과, 300개 초과시에는 발송이 불가하다고 합니다. 

내일 대구 우체국과 같은 총괄 우체국에는 총 700세트가 풀릴 예정입니다. 한 사람당 한 세트씩 살 수 있으므로, 총 700명이 마스크를 구매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남대구우체국과 같은 5급 우체국에는 680세트, 동네 우체국에는 250세트가 판매됩니다.

내일 판매량은 총 65만장으로 2월 28일 판매량보다 10만장이 늘어난 수치입니다. 온라인 판매는 보건용 마스크 공급물량 확대로 수급이 안정되면 병행할 것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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